(사진제공=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의 명문 칭화대(淸華大)를 찾아 특별강연 형식으로 자신의 정치철학을 소개하고 한중 양국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연설을 한다.
이어 베이징에 있는 우리나라 진출 기업 2곳의 공장을 시찰,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중국 내수시장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오후에는 3천년 역사를 지닌 문화의 고도이자 산시성(陝西省)의 성도인 시안(西安)으로 향한다.
시안에서 박 대통령은 산시성 지도자를 접견, 이 지역에서의 한중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