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소비자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포카칩 스윗치즈맛'을 8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에 선보인 포카칩 스윗치즈맛은 감자의 담백한 맛과 치즈 맛이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다. 오리온은 2016년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판매를 종료했으나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소비자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자
“그때 그 과자 다시 출시해주세요”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2015년 단종됐던 ‘립파이’의 후속 제품으로 ‘립파이 초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립파이 초코’는 8년 만에 소비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는데요. 주목할 점은 이 제품이 돌아오게 된 계기입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요청 때문이었는데요. 식품업계에서 ‘소비자가 부르면 온다’는 공식이 통
추억의 인기 먹거리가 속속 돌아오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레트로 선호 현상이 식지 않은 데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한 불황 극복 카드로 과거 단종됐던 스테디셀러 메뉴들이 줄줄이 재출시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고객들 투표로 단종된 햄버거 메뉴를 한정 재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전'을 다시 선보였다. 투표를 위한 상
코로나19로 집밥과 홈술, 배달이 일상화하면서 식품·외식업계에서 히트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집밥 열풍에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이 인기를 누리는가 하면 홈술 증가로 소주와 맥주도 누적판매량 신기록 달성이 이어지고 있다. 주류의 경우 유흥시설 판매가 사실상 막히면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됐으나 홈술 급증에 힘입어 일부 제품은 오히려
3040 세대가 어릴 때 먹던 추억의 과자 '와클'이 1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오리온은 공식 홈페이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와클을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재출시를 결정, 15일 마트를 시작으로 29일부터는 편의점에도 풀렸습니다.
와클은 ‘프레첼’을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해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됐던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이 재출시 이후 3년여 만에 누적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940억 원에 달하는 수치다.
썬은 2016년 공장 화재로 생산설비가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2018년 4월 다시 선보였다. 지난해 홈술족이 많이 증가하면서 ‘안주형 과자’로 주
오리온이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은 공식 홈페이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와클을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난해에만 150여 건으로 쇄도하자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와클은 ‘프레첼’을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해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됐던 제품이다. 돌아온 와클은 크림어니언맛 시즈
똑똑한 소비자 '프로슈머'의 활약이 여전하다.
프로슈머(prosumer)란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겸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과거 물건을 수동적으로 받아보기에만 그쳤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유통과정 일부에 직접 참여하는 적극적인 '생산적 소비자'로 거듭났다는 배경에서 나왔다. 실제로 프로슈머들은 단종된 제품들을 되살리는가 하면, 기업이 새로운 기능을 더하
오리온은 국내에 이어 중국, 베트남에서 ‘실속스낵’으로 글로벌 스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실속스낵은 오리온이 2019년 ‘치킨팝’ 재출시를 시작으로 그램당 단가를 낮추고 편의점가 기준 1000원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가성비 스낵 라인업이다.
경기 불황 속 가성비 트렌드가 지속되며 젊은층들이 가격부터 품질까지 꼼꼼히 따져 제품을
오리온은 풍성한 치즈가루의 멈출 수 없는 ‘단짠맛’에 바삭함을 더해 치킨 식감을 그대로 살린 ‘치즈뿌린 치킨팝’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즈뿌린 치킨팝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치즈 맛 치킨’에서 착안해 치킨팝에 어울리는 맛으로 재해석한 특제 치즈가루와 야채 시즈닝으로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손으로 쥐고 털어먹기 좋은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이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33억 원 영업이익 3273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한국 법인은 스낵, 파이, 비스킷 카테고리 신제품이 고루 인기를 끌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9%, 17.0%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최초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바’ 3종을 리뉴얼하고 가격 변동 없이 16.7% 증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오리온이 2014년부터 6년째 지속하고 있는, 제품 양은 늘리고 포장재는 줄이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존 30g 규격을 35g으로 가격 변동 없이 16.7% 증량해 그램당 가격을 낮췄다.
오리온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R&D와 해외사업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오리온은 연구소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해외법인 주요 임원들을 발탁 승진시키며 국내외 사업의 고른 성장을 꾀했다.
오리온은 23일 발표한 인사에서 한국 법인 연구소장인 이승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설된 글로벌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
1989년 오리
오리온이 가성비를 높인 ‘오리온 웨하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 웨하스는 가성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60g 규격을 편의점가 기준 900원에 선보인다. 이는 기존에 판매했던 ‘프렌치 웨하스’ 대비 그램당 가격을 15%가량 낮췄다.
오리온은 웨하스의 가성비도 높인 만큼 학생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까지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00억 원 영업이익 1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29.4% 성장했는데, 이는 법인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5.0% 증가했다. 신제품과 ‘착한 포장 프로젝
오리온은 '치킨팝'이 재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2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치킨팝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해 재출시됐다는 점이 SNS 소통 문화에 익숙한 1020세대의 호감도를 높이며 탄탄한 ‘브랜드 팬덤’을 형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치킨팝 주요 타깃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조화가 잘 어우러지면서도 차별화한 치킨 요리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븐구이 전문 브랜드 오븐마루치킨을 운영하는 오엠푸드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인 분짜와 치킨이라는 새로운 조합의 ‘하노이치킨분짜’를 판매 중이다. 본래 분짜는 쌀국수를 새콤한 냉소스에 담가 돼지고기와 곁들여 먹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으로 국내
오리온의 착한 포장이 해외에서도 통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 일환으로 중국∙베트남에서도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포장 프로젝트’를 시행한 후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지난 5월 ‘하오요우취’(好友趣, 스윙칩)를 20% 증량한 후 7월 매출이 증량 이전 대비 75.9% 늘었다. 베트남에서는 2월 ‘오스타’(
몇 년 전부터 카카오톡에서 채팅 없이 소통하는 ‘고독방’이라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아이돌 팬덤을 주류로 하던 이 고독방이 점차 다양한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
고독방의 원조는 지난해 초부터 유명해진 ‘고독한 전광렬’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일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이 ‘원조 고독한 전광렬’ 방은 아예 소통을 하기 위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