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소공동의 물만두 전문 중화식당으로 시작해 냉동만두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온 만두명가 취영루가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 ‘소비자친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농협과 오리온의 합작법인이 1년에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농협이 지분 51%, 오리온이 49%로 합작법인을 만들어 오그래놀라, 파스타, 썬칩 과자 등을 판매해서 400억 원을 팔았고 공장을 증설하자는 얘기가 나온
'취영루' 상표 못 쓰게 된 해태제과 소송 내… 14억 배상
해태제과가 유명 만두 브랜드였던 '취영루' 상표권 분쟁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해 브랜드를 출시하지 못하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상표권을 끝내 취득하지 못한 해태제과는 소송을 통해 14억여원을 배상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배준현 부장판사)는 해태제과가 김모씨 등 3명을 상대로
냉동물만두 전문업체인 취영루가 매물시장에 나왔다. 쓰레기 만두 파동과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됐고, 무리한 투자에 따른 영업손실이 커진 탓 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취영루는 최근 공고를 통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의 인수·합병(M&A)이나 자산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공개경쟁 입찰로 매각을 진
롯데마트는 11일까지 전점에서‘물가안정 반값 기획전’을 진행해 인기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롯데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동원 불고기 비엔나(1kg)’를 6000원에,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2400g)’을 9650원에, ‘트로피카나 오렌지+포도(1.2L*2
긴 겨울밤 야식거리가 인기다. 최근 추위가 기승을 부린데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시청 등으로 취침시간이 늦어지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구마, 만두, 찐방, 육포 등 야식거리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쇼핑몰 업계는 야식의 인기를 반영해 다양한 야식 기획전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S이숍(www.gseshop.co.kr)의 고구마와 군고
국내 물만두시장 1위업체 취영루가 씨앤텔을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한다.
코스닥기업 씨앤텔은 14일 취영루와 1대 1.17275의 비율로 주식교환을 실시, 취영루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씨앤텔은 다음달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주식교환을 승인할 예정이다.
국내 물만두시장 1위 업체인 취영루는 이미 지난해 12월 씨앤텔의 전 최대주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