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 정시요강이 발표된 가운데 많은 대학이 올해부터 수능 수학에서 확률과통계나 사회탐구를 치른 학생에게도 자연계열 학과 지원을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무전공 모집단위를 신설하는 대학도 많아졌다.
8일 진학사에 따르면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는 수학과 과학 영역 모두 지정과목을 폐지한다. 수학 영역의 지정과
중소기업은 흔히 우리 경제의 ‘허리’로 통용된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기업 수와 81%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804만2726개로 전년 대비 32만8831개(4.3%) 증가했다. 종사자는 1895만6294명으로 전년 대비 46만3680명(2.5%) 늘었다.
중소기업이
전문가들 "비수도권 취업할 수 있도록 지자체 협력해야"외국인 유학생들 "취업 정보 접근성 높이고 지원 늘려야"
정부가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유학생의 한국 내 정착을 위해서는 비자 등 관련 제도 손질과 함께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
유학생 한국 취업 원하지만…
하반기(9월) 전공의 추가모집에 응시한 사직 전공의가 21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응시인원 104명을 합해도 125명이다.
보건복지부는 16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을 진행한 결과,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 등 2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7월 지원자를 합하면 인턴 17명, 레지던트 108명 등 125명이다. 이는 임용 포기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직무 경험 제공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하계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를 올해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
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11명의 전공생들은 조리, 객실, 식음 등 부영그룹의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내 부서로 각각 배치되어 두 달간의 실무 중심형 교육을 받게 된다.
실질임금이 1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다만 임금 증가는 300인 이상 사업체에 집중됐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4월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4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86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3% 증가했다. 상용직 임금은 특별급여가 10.8% 늘며 410만 원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중 하나는 전년도 대학의 입시결과다. 최근 대학별 경쟁률을 확인해 지원에 참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각 대학들이 2024학년도 수시와 정시 입시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별로 다른 입결 자료의 내용을 어떻게 비교하고 활용하면 좋은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먼저 대부분의 대학
보고서 ‘과학기술인력 고용 특성과 시사점’ 발표과학기술인력 연평균 5.3% 증가하는데학‧석‧박사는 연평균 3.6% 증가에 그쳐
최근 과학기술 분야 일자리는 늘어나지만 인력 양성이 그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28일 ‘최근 과학기술인력의 고용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
중진공, 오찬브리핑 통해 ‘인력성장이사 소관 부서 지원 방향’ 발표지역 인력난 해소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총 3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청년 장학생, 경력단절여성 등 잠재인력을 발굴하고, 교육ㆍ복지 확대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5년 연속 ‘신입생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나섰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는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2023년에도 합계출산율은 하락해 그보다 낮은 0.71~0.72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 실정이다. 대한민국 사회는 2020년 세계 198개국 중 출산율 최하위라는 오명을 얻은 지 불과 2년 만에 합계출산율 0.7명대에 들어섰다. 이제 저출산고령화대책과 인구위기 극복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신입생 모집난 심화에 적자운영·재정결손 불어나 폐교 이어져퇴로 위한 사학구조개선법 계류… 이주호 “4월 국회통과 희망”
강원 태백시 전문대학인 강원관광대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2000년 광주예술대 이후 폐교 사태를 맞는 22번째 대학이 됐다. 전문가들은 “2040년엔 지방대 절반 이상이 학생을 모집하지 못해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2일
교육부가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학원 석·박사 정원 582명을 증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첨단분야의 경우 대학원 결손인원 내에서 첨단분야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교원확보율 100% 충족하면 첨단분야 대학원 입학정원을 증원할 수 있도록 정원 조정 심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024학년도 첨단분야 입학정원 증원을 희망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온 202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성적표가 배부됐다. 수험생들은 내년 1월 3일 있을 정시 모집에 대비해 각 대학의 정시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입시 전문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일부 대학의 정시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대학은 가나다 순이다.
건국대
2024학년도 건국대 정시 선발인원은 1321명으로 전년 대비 40명
2040년 50% 이상 대학 미충원미래 50년 협력체계 구축해야
지방소멸 위기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인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구조조정-책무강화(특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지역 인재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학령인구가 줄면서 일반대학원 10곳 중 9곳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일반대학원들은 '정원 외 선발'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정원을 채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일반대학원 재학생 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국내 일반대학원 188개교 중 167개교인 89%가
최근 2년간 자립지원 전담인력 정원의 40%가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부족에 따른 업무 과중과 업무량에 비례하지 않는 열악한 처우가 배경으로 지목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자립지원 전담인력 72명이 퇴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시는 수능이 모든 것 좌우...EBS 교재 활용 필요”“영역별 반영 비율, 모집인원·모집단위 등도 확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약 한달 반 남았다. 수능 대비는 물론, 이후 있을 정시 지원 전략까지 미리 고려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점수가 관건인 만큼 우선적으로 수능 대비에 열을 올리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영역별 반영
‘답안지 파쇄’ 사고로 물의를 빚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고용노동부가 직원 22명에 대한 징계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감사 과정에서 인력·예산 부족 등 구조적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
고용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4월 23일 실시된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