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무인 즉석조리 플랫폼 ‘출출박스 로봇셰프’로 만든 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의 행사 참가는 미국 스마트 자판기 스타트업 '요카이 익스프레스(Yo-Kai Express)'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풀무원은 베네시안 엑스포 컨벤션 센터 2층
풀무원은 국내 최초로 로봇이 냉동식품을 조리하는 스마트 무인 즉석조리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출출박스 로봇셰프는 냉동 상태의 요리 제품을 주문 즉시 로봇이 조리해 약 90초만에 완성하는 스마트 기기다. 메뉴를 선택해 결제하면 기기 안 로봇이 즉석에서 고온 조리해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제공한다. 현재 생면 요리 3종(육개장
밀키트 무인 판매점이 급성장하면서 외식기업들이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이 24시간 무인 밀키트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풀무원은 푸드 플랫폼 ‘출출박스’ 사업을 강화하며 가맹사업을 저울질하고 있다.
◇ 풀무원 ‘출출박스’ 신규 입점 확대…채선당 ‘밀키트24’ 출사표
풀무원은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바른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
풀무원은 기업 맞춤형 O2O 푸드 플랫폼 ‘출출박스’의 신규 입점처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 출출박스는 풀무원의 다양한 신선식품과 냉장ㆍ냉동 도시락, 간편식(HMR)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 판매 플랫폼이다. 간단한 간식부터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 일반 식사 등 다양한 제품 유형을 상주 인력 없이 24시간 운영 가능하다.
장점 덕분
"AI 셰프가 짜파구리를 끓여준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세계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푸드 스타트업 비욘드허브컴이 선보인 푸드테크 기술이 화제였다. 미리 입력된 유명 셰프의 레시피대로 인공지능 로봇이 알아서 농심의 짜파구리를 끓여준 것. 이 밖에도 한국의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인 '인피닉'의 무인계산대 'AI Counter'는 혁신상을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만 2년을 넘어서면서 소비재업계의 핵심 화두는 여전히 '비대면' 서비스다. 오미크론 확산 등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다시 강화한 가운데 업계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무인매장을 늘리는 등 비대면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무인 매장 '플로우' 2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24시간 프
풀무원식품은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로 건강한 도시락을 정기 배송하는 무인 식당 서비스 ‘출출키친’이 업그레이드된 정기구독 서비스를 오픈형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출출키친’은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간편식(HMR)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디바이스를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무인식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하면서 무인 서비스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무인 편의점은 이미 익숙해질 정도로 늘고 있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창업모델인 코인세탁소도 대부분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무인 커피전문점은 물론 무인 식당, 무인 밀키트 전문점까지 등장했다. 무인 점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유례 없는 호재를 만났다
#. 서울지방경찰청에는 ‘똑똑한 자판기’가 있다. 24시간 내내 샐러드와 디저트, 냉동 간편식 등을 제공하는 풀무원의 ‘출출박스’가 주인공이다. 도시락 등 식사메뉴는 미리 주문을 넣고 다음 날 출출박스에서 픽업해오면 된다. 풀무원 관계자는 “경찰청 조직 특성상 24시간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야근자들 사이에서 인기”라면서 “출출박스는 코스트코를 포함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