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관제시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추 씨의 상고심에서 국가정보원법상 정치관여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갈죄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도...
서울고법 형사7부, 404호
▲오후 2시 ‘관제데모’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외 1 명예훼손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501호
▲(선고)오후 2시 ‘극단 내 성폭행’ 이윤택 유사강간치상 등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423호
▲오후 4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404호
▲(선고)오후 2시 ‘CJ이미경 퇴진 강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강요미수 등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 7부, 404호
▲오후 2시 20분 'IDS홀딩스 뇌물' 김민호 외 2 제3자 뇌물취득 등 항소심 4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부, 303호
▲오후 4시 ‘관제데모’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외 1 명예훼손 등 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501호
국가정보원 지원을 받아 관제 데모를 벌인 혐의를 받는 추선희 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추 전 총장을 국정원법 위반과 명예훼손, 공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추 전 총장은 2010~2013년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국정원 직원들과 공모해 정부...
관제 데모를 주도한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법원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열린 법원 국감에서 "추 전 총장 영장 기각에 대해 사람들은 수긍할 수 없다"며 "영장 기각 기준이 국민에게 설득되지 않으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추 전 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관제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범죄 혐의는 소명되나 추선희 씨의 신분과 지위, 수사 경과 등을 볼 때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히며 영장을 기각했다....
강 판사는 이날 국정원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청구된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했다. 강 판사는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피의자의 신분과 지위, 수사진행 경과 등을 고려할 때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추 씨는 2009년부터 국정원 직원과 공모해 정부 입장을 대변하고 정부에 비판적인...
실제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2010~2011년 죽전 휴게소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한다는 40대 남성을 8~10차례 만나 한 번에 200만~300만 원씩 후원금을 받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국정원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용호 의원은 "특정 보수단체와 국정원의 유착 관계는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검찰은 또 과거 정권의 부탁과 자금을 받아 관제시위를 벌인 의혹 등을 받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다.
박 시장은 국정원이 원세훈 전 원장 시절 자신을 '종북 인물'로 규정하고 대응 문건을 만들어 실행에 나섰다는 국정원 내부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등이 △직권남용 △명예훼손 △국정원법 위반 등...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0일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의 동생이 김수남 검찰총장 부속실에 근무한다. 이는 검찰이 왜 어버이연합을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일정 정도 해명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1989년 검찰에 사무보조원으로 고용된 (동생) 추 모 씨는 2014년...
설사 100만 명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침묵하는 4900만 명이 있다.""터키에서 일어난 쿠데타를 떠올리게 하는 집회였다"-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촛불집회는 국정 혼란 세력의 총동원력."-서경석 목사
"광화문에 100만 명이 모였다? 막장 언론이다. 광화문 집회는 대실패. 참여 인원 많아도 10만 명 남짓."-박사모(박근혜대통령을...
한편,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29일 어버이연합 매체 ‘리얼팩트’에 ‘문 닫는 어버이연합, 새롭게 거듭난다’는 제목의 글에서 “새로운 둥지를 마련해야만 한다. 그때까지 어버이연합은 당분간 이전과 같은 활동을 할 수 없다. 나 역시 당분간은 세월을 낚는 ‘추태공’으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자금 ‘우회 지원’과 ‘관제 시위’ 의혹을 받고 있는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씨가 검찰에서 16시간의 조사를 받았다.
지난 24일 오전 9시20분께 검찰에 출석한 추씨는 16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1시30분께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추씨를 상대로 어버이연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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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 검찰 출석… “청와대 지시 받은 적 없다”
전국경제인연합회로부터 우회적인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추선희 어버이연합...
고소인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으로 되어 있으며, 피고소인의 주소 란에는 유병재가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주소가 적혀 있다.
유병재 SNS에 게시되어 있는 '고마워요 어버이' 영상도 올라온 지 5일이 지났지만, 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튜브 조회 수 5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속 시원하다...
어제 어버이연합 측은 해당 영상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추선희 사무총장의 이름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유병재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맞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네티즌들은 어버이연합의 유병재 고소에 대해 “풍자도 못하는 세상” “맞는 말 하니까 찔리는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어버이연합 풍자 동영상을 만든 유병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유병재가 자신의 SNS에 올린 ‘고마워요, 어버이’ 동영상에는 아버지가 군복을 입고 가스통을 들고 나가거나, 일당 2만원을 받고 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왜 시위를 하고 있는지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답을 하지...
11일 관련업계와 오마이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최근 어버이연합 풍자 동영상을 만든 방송작가 유병재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이날 추 총장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을 찾아 직접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버이연합 측은 "유병재 씨는 어버이날을 하루...
이날 오마이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어버이연합 풍자 동영상을 만든 방송작가 유병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추 총장은 직접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을 찾아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보도에 따르면 어버이연합 측은 "유 씨는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