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元, 韓 선관위 제재 요청‘친윤’ 대 ‘친한’ 구도 분출李 ‘종부세 완화론’에 친문 반발당내 경선=몰락의 예고편?
거대 양당의 전당대회가 과열 양상으로 접어들면서 당내 유력 당대표 후보이자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내부에서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15일 나경원·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가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김 후보는 2019년 2월 나꼼수 출신 유튜버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김용민TV’에 출연해 “박정희하고 최태민은 대통령 당선되고 나서도 사실은 박정희하고 XX 파트너였다. 같이 술 마시고 마약을 함께 하고”
'국정농단'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전청조 밈'을 사용한 글을 통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했다.
정 씨는 28일 자신의 SNS에 "저 300조 있는데 결혼하실 분. 여자분이 제 아이 낳아주시면 독일에 수백 개 페이퍼 컴퍼니(유령회사) 물려드릴게요. I am 신뢰에요"라고 적었다.
앞서 전청조는 본인을 파라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특별사면 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탄핵과 관련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6일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 11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의 대구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쥴리’ 의혹을 처음 실명 증언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이 25일 다시 한번 같은 주장을 했다.
안 전 회장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씨를 ‘쥴리’라고 부르며 “쥴리와 네 차례 만났다”고 주장했다. 또 “쥴리가 ‘우리 엄마’라면서 최은순씨와 인사를 시켜주기도 했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5단독 안현정 부장판사는 8일 안 의원이 최 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최 씨는 안 의원이 2016~2017년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자신의 은닉재산 문제를 제기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
이재명-이낙연, 소모된 과거 논란만…형수 욕설ㆍ옵티머스 치명타는 자제2007년 이명박-박근혜는 후일 사실 드러난 BBKㆍ최순실 폭로네거티브 수위 다른 이유?…"17대 대선은 한나라당 경선 승리가 곧 대선 승리"반면 20대 대선은 여야 비등할 전망…"본선 악영향 끼칠 공격은 자제할 수밖에"盧탄핵 논란 이유?…'박정희 딸' 확실 박근혜 반면 이재명ㆍ이낙연 모두
"이해관계로 판단시 위헌 소지"
더불어민주당이 9일 인터넷상의 허위·왜곡 정보에 대해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대상에 언론과 포털 등을 포함하기로 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결국 언론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미디어·언론 상생 태스크포스(TF) 회의를 마친
맛칼럼리스트 황교익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착용한 ‘박근혜 시계’에 대해 언급했다.
3일 황교익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장 시계를 못 봤다는 박근혜 측근에게 묻겠다. 청와대에서 최순실을 본 적이 있냐. 여러분은 과연 박근혜 측근이 맞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일 이만희 총회장은 코로나19 관련해 기자회견에 박근
최순실 이복오빠, 투자금 안 돌려줘 기소
최순실 이복오빠 "집안에 돈 많다" 말하기도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씨가 횡령 혐의를 받고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최태민 집안 재산에 대해 과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경찰은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씨와 관련해 "1주일 전 최씨는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이자 국정 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법원이 1심에서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13일 최 씨의 혐의 가운데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 원, 추징금 72억9000만 원을 선고했다.
최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안종범 전
국세청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올해 초 세무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도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국정농단' 주역으로 지목된 최순실(61)씨의 은닉재산 추적과 관련해 "현재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씨 은닉재산에 대한 조사 여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재산을 몰수하는 특별법 제정에는 동의했으나 사안을 바라보는 온도차는 있었다.
두 사람은 22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유라 영장기각과 최순실 재산 추적에 대한 입장은?’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김성태 의원은 최순실 특별법에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독대 과정에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쏘아보며 강하게 질책했다는 진술내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삼성이 '비선실세'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의 승마 훈련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다는 게 그 이유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의 심리로 7일 열린 이 부회장 등의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결국 바뀌었다. 담당 재판장이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후견인의 사위라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만이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사건을 기존의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에서 부패전담 재판부인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의혹' 사건을 맡은 이영훈 부장판사와 관련해 장인이 최순실 씨의 후견인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확인 결과 사실과 다르다"라며 재판부 재배당도 안 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이영훈 부장판사는 언론 보도 이전에 장인이 최순실 씨 일가와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라며 "(이영훈 부장판사가) 언론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조용래씨는 아버지인 조순제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한 이야기도 밝혔습니다. 조 씨는 "아버지가 박근혜는 대통령 감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거짓말을 해도)전혀 표가 안 나고 자신조차 진실이라고 믿고 한다. 그런 지독한 거짓말 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됐을 때 불행한 나라, 비극의 나라가 될 거라고 하셨다" 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300억 원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그동안과 달리 태도를 180도 바꿔 박 대통령 옹호에 나섰다.
신동욱 총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수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수수 혐의'는 엮은 게 아니라 '강력본드로 붙인 격'이다"라며 "추리소설치곤 셜록 홈즈의 '죄와 벌'이다. 국민적 인기는 얻
수사 기간 만료를 앞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의 재산 의혹에 막판 수사력을 집중한다.
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 씨를 25일 오후 소환해 국내에 보유 중인 재산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은 그간 최씨와 측근이 보유한 재산에 관해 수사했으며 이 가운데 최 씨의 차명 재산을 일부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최 씨를 상대로
KBS '추적 60분' 팀이 최태민ㆍ최순실 일가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집중 추적한 결과물을 오늘(25일) 공개할 예정이다.
25일 KBS에 따르면 추적60분팀은 박근혜 대통령의 돈뿐만 아니라 박정희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유품에도 최씨 일가의 손이 뻗쳤다는 의혹이 주된 내용인 한 통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과거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