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31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회의실에서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정밀의학의 발전(advancing precision medicine in rheumatic diseases)’를 주제로 ‘제13차 HUHRD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HUHRD 국제 심포지엄은 전 세계 류마티스질환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질병 초기에 염증이 심하고 손상이 빨리 진행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증상이 나타난 후 진단까지 평균 20개월이나 걸립니다. 이는 선진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에서 약 3~5배까지 진단이 지연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흔히 류마티스관절염을 ‘지긋지긋한 병’이라고 한다. 한번 시작되면 금방 완쾌되지도 않고 오랫동안 여러가지 증상으로 고생하기 때문이다. 또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온몸에 심각한 고통도 준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은 당뇨병, 위궤양, 천식, 뇌혈관질환에 이어 삶을 고달프게 하는 질병 중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찬
신원 남성복 지이크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구색 맞추기 식의 액세서리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남성 소품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젊고 감각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을 지이크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남녀들에
우리나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증상이 시작된 시점부터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약 1년8개월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진단을 받은 환자의 90% 이상이 이미 세 곳 이상에서 관절염이 발생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005년에서 2008년까지 환자 대상 분석 자료와 함께 류마티스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