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일 귀향길에 올랐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용차량을 타고 낮 12시를 조금 넘어 서울역에 도착했다.
문 전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 서울역에는 1000여 명 정도로 추산되는 지지자들이 환송을 위해 모여들었다.
이들은 ‘넌 나의 영원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사전투표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했다.
문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를 방문, 체온측정과 본인확인 등을 거친 뒤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방문한 김 여사가 기표소에 있는 동안 참관인과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임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 현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시키고,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준협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최상영 비서관은 1963년생 부산 출신으로 부산개성고, 부산외국어대 스페인
고려대는 3일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13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특별공로상 ▲크림슨 어워드(발전공로상) ▲KU Pride Club Award ▲사회봉사상 ▲공로상 ▲석탑강의상/석탑연구상/석탑기술상 ▲교직원 포상 ▲고대가족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지부분회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9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일학 울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전정도 성진지오텍 회장, 하성기 S-OIL 수석부회장, 최상영 풍산 부사장 등 30여명의 지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