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에 앞장섰던 이광종 감독이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18세 이하(U-18) 대표팀을 동시에 이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현 U-20 대표팀 감독을 U-18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감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9)과 지소연(고베 아이낙·19)이 23일 오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0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박지성은 국가대표팀 주장으로 올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이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2010-201
한국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우승의 쾌거를 이룬 2010 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대표팀이 귀국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한국 축구 여자청소년대표팀은 28일 새벽 미국 워싱턴을 출발해 오후 4시 5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8골로 대회 득점상인 골든부트와 최우수선수상 격인 골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2010 국제축구연맹(FIFA)의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최덕주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전화 통화를 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준결승과 결승전 두 경기를 다 봤는데 최 감독이 고생했고 선수들도 전력을 모두 쏟는 게 보였다"면서 "우리 어린 소녀들이 세계에서 우승을 이뤄 국민도 기뻐하고 있다"고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쓴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대표팀의 최덕주 감독은 늘 선수들에게 즐기는 축구를 강조하는 푸근한 아버지였다.
최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패스 미스 등 실수를 연발해도 ‘덕장’이라는 별명답게 고함 한 번 지르지 않았다.
최 감독은 "아이들에게 윽박지르고 체벌을 가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어요. 감독 눈치 보느라 주눅이
최덕주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가 승리한 공을 대표팀 선수들에게 돌렸다.
22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4강에서 스페인을 격파하고 결승 티켓을 거머쥔 최덕주 한국대표팀 감독은 "선제골을 주고도 빠르게 만회골, 역전골을 넣은 선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최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태극소녀 여민지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오전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카버러의 드와이트 요크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B조 2차전에서 전반 27분 김나리(현대정보과학고)의 선제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