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문 수상자로는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볼링 박종우(광양시청)와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가 선정됐다.
빙상의 최광복 코치(지도부문), 럭비 조성룡 심판(심판부문), 이해정 대한빙상경기연맹 원로와 박훈규 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고문(공로부문), 김영숙 한국스포츠개발원 양궁 담당 연구원(연구부문)도 최우수상을 받는다.
조해리는 “최광복 코치님의 생일이 다가왔는데, 올림픽 직전의 전지훈련이다 보니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갑자기 크레용팝의 춤이 생각나서 후배들에게 ‘해 볼래’라고 제안했는데 후배들이 하루 만에 연습해서 한 것이다. 살짝 틀린 부분도 있었지만 그게 더 귀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금메달 소식과 함께 각종 온라인 블로그 사이트에 최광복 코치의 나쁜손이란 제목의 사진에 게재돼 화제를 낳았다.
최광복 코치는 심석희가 결승선을 통화하는 순간 선수들과 격하게 기쁨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데 사진 속 최광복 코치의 왼 손의 위치가 포착되면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광복 나쁜손 소식에 네티즌은 "최광복 나쁜손, 얼마나...
금메달 낭자들의 인터뷰부터 과거사진까지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 인기에 힘입어 여자 대표팀의 '빠빠빠' 동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최광복 여자 대표팀 코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펼친 이벤트로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등 남녀선수들이 크레용팝의 ‘빠빠빠’ 춤을 선보였다.(유튜브)
대표팀 선수들의 '빠빠빠' 춤은 최광복(40) 여자대표팀 코치의 생일 축하 이벤트였다.
쇼트트랙 대표팀 '쇼트트랙팝'을 접한 네티즌은 "쇼트트랙팝, 공상정 정말 귀엽다", "쇼트트랙팝, 공상정 크레용팝 포스", "쇼트트랙팝, 공상정 앞으로 계속 좋아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심석희가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1등으로 결승선을 통화하자 폭풍 눈물을 흘렸고 최광복 코치도 격하게 기쁨을 표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조해리, 공상정,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5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상정이 결승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급성 위염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김아랑이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국 쇼트트랙의 파벌싸움과 폭행사건에 대한 갖가지 증언들이 등장했다. 특히 현 최광복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과 김소희 해설위원이 과거 폭행사건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김소희 해설위원은 2004년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단 구타 파문이 번질 당시 사의를 표명하고 하차한 이력이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빅토르 안(안현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자 그를 바라보는 최광복 코치의 모습이 포착됐다. 기뻐하며 환호하는 빅토르 안과 달리 최광복 코치의 표정이 씁쓸해 인상적이다.
사진 속 안현수는 코치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지만...
깔린 부조리와 구조적 난맥상에 의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배국남의 직격탄-안현수 왜 빅토르 안이 됐나. 이투데이 13일자 참조)하며 빙상계의 자성을 촉구했다.
현재 네티즌들은 과거 폭행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최광복 현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와 김소희 현 MBC 스포츠 해설위원 등을 중심으로 빙상연맹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 김소희 역시 여자대표팀을 상습구타 및 폭행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켰다는 의혹 제기로 최광복 코치 등과 사퇴한 전력이 있다.
네티즌들은 “진선유 선수와 같은 중요한 선수들에게 상습적 구타를 일삼은 전력이 있다”, “내가 안현수라도 러시아로 귀화했을 것”, “쇼트트랙 최강국 이면에 담긴 아픈 진실”, “이대로라면 평창...
최광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광복, 러시아 코치였네. 안현수와 무슨일이?" "최광복, 심석희 경기 조마조마 한가바" "최광복 감독, 심석희 다독거리는 모습 훈훈, 안현수와 무슨관계이길래" "최광복 러시아에서 안현수에게 압박? 정말?" "안현수 금메달, 멋져" "최광복, 안현수 금메달에 기뻐해야지...
최광복 여자 쇼트트랙 코치 역시 박승희를 향해 “괜찮다”고 위로하는 한편 “하늘이 준 것이 동메달이라면 감사히 받겠다”며 다음 경기를 위해 선수들을 다독였다.
남자 계주 5000m 준결승전에서도 아쉬운 일이 벌어졌다. 선두를 달리던 한국은 자리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탈락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나마 남자 1000m 예선에서 신다운과 이한빈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광복 코치가 500m에서 동메달을 딴 박승희를 격려했다.
박승희는 13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500m에서 1위를 질주했지만 2,3위 그룹이 자리 싸움을 펼치며 넘어지는 와중에 밀려 넘어져 결국 최하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국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가 실격 처리되면서 동메달을...
1000m와 1500m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심석희는 올 시즌 4차례의 월드컵에서 9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지만 왕멍의 독주가 부담이었다.
그러나 여자 대표팀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최광복 여자 대표팀 코치는 “운동과 휴식을 적절히 조절해가며 민감한 훈련을 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여자 대표팀의 최광복 코치가 대신 남여 대표팀 선수들의 스케이트날을 갈아줬다.
윤재명 쇼트트랙 코치가 빙상연맹에 조 코치를 추천했고, 경기심판위원회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윤 코치는 15일 열린 빙상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조 코치에 대해 "과거에도 대표팀 선수들의 날을 관리한 경험이 있어 적응에 큰 어려움을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