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농수산식품 소비촉진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총리와 국무위원들은 국가최고 회의기구인 국무회의장을 민생 프로모션장으로 활용해 쌀·한우·전복 등 추석 민생 선물세트를 홍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국무회의에서 소비자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민생 선물세트’를 소개했다.
두 장관은 국무위원들에게 제수용 제품과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등으로 구성된 이 선물세트를 올해 추석에 가까운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활용해 주실 것을 제안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이 주관하고 지주 및 계열사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담당 임원이 참여하는 ESG 경영협의체 ‘사회적 가치 및 녹색 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및 녹색 금융 협의회는 그룹의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정보공시 의무화 동
GS그룹은 29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시애틀에서 'GS 해외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홍순기 ㈜GS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정찬수 GS EPS 사장, 김석환 GS E&R 사장, 이영환 GS글로벌 사장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
독립유공자로 인정됐다가 일제강점기 일부 친일행적이 밝혀진 인촌(仁村) 김성수(1981~1955)의 서훈을 박탈한 정부 결정이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조계에 따르면 12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인촌의 증손자인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인촌기념회가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서훈 취소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원심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물 '존 윅 4'가 12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면서 국내에서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 윅4’는 지난 주말(21~23일) 동안 31만 6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 2000여 명이다.
12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선두 자리를 수성
액션 종결자 존 윅이 돌아왔다. 12일 국내 개봉 즉시 박스오피스 1위로 우뚝 올라선 '존 윅 4'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자신을 속박해온 국제적 연합조직 최고회의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펼치는 극한 액션을 다룬다. 최고회의가 파견한 조직원과 자기 목숨에 걸린 거액의 포상금을 노리며 달려드는 각지의 추격자들을 괴물 같은 활약으로 모두 처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검찰 소환 통보에 "먼지 털이식 수사를 해도 안 되니 말꼬투리 하나를 잡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최고회의를 마치고 "아주 오랜 시간을 경찰과 검찰을 총동원해 이재명을 잡으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 맡긴 권력으로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 의회서 연설하는 첫 해외 정상 영국 2014년 이후부터 우크라 군사 훈련 지원해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최고회의(의회)에서 화상 연설에 나선다.
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사전 녹화 형태로 3일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정상이
국민의힘이 권영세 사무총장을 필두로한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또 대선과 재·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방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대선까지 금지하기로 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오전 비공개 최고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3·9 재·보궐선거 공관위원장과 위원을 7명 선임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박정희 비호 아래 노태우와 '하나회'로 승승장구10.26 이후 실권 잡고 12.12로 군부 장악 후 쿠데타간접선거로 11·12대 대통령 당선…'3S 정책'으로 선회6.29 선언 후 물러났지만 퇴임 후 계속해서 논란
23일 향년 90세로 사망한 전 대통령 전두환 씨의 삶은 파란만장했다.
1931년 1월 18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에서 태어난 전
직방, 30층 가상건물서 회의·업무포스코건설, 가상 견본주택 내놔
부동산업계가 ‘메타버스’(Metaverse)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메타버스 안에 사무실을 만들어 그곳에서 일하기도 하고, 견본주택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홍보하기도 한다.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세계에서 또 다른 나(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사람들과 만나 사회적·경제
"파격은 새로움 넘어 여의도 표준 돼야" "다양한 생각 공존 가능한 그릇돼야""외면, 제외됐던 대상도 포용해야""친 젊은세대 논제 선점, 보훈 문제 개선해야"홍준표 입당엔 "찬성하지만, 충분히 논의는 해야"
사실상 첫 공식행보를 시작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쏟아낸 메시지는 다양했지만 궁극적으로 가리키는 '방향성'과 추구하는 '가치'는 명확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예비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심지어 지지자들 사이에선 이 후보를 차기 대통령감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이 후보의 대선 출마는 현재 불가능하다. 1985년생으로 36세인 이 후보는 '40세 이상'이라는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이다.
현행법, 대통령 피선거권을 40세
SK텔레콤(SKT) 노조가 성과급에 불만을 제기한 가운데 SKT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구성원에게 300만 원 규모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에 SKT 노조는 사측의 대응에 반발하고 나섰다.
4일 오후 SKT 노조는 서한을 통해 박정호 사장에게 “사측은 눈앞의 위기만을 모면하고자 전 구성원 300만 포인트 지급을 제시하며 노조와 구성원을
트뤼도 총리 “이번 주 보건당국 승인 후 다음주 첫 접종” “미국 백신 수출 제한에도 영향 없어”
캐나다가 다음 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미국이 백신의 해외 반출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놨지만, 캐나다 정부는 공급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자국민에게 우선 접종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해 필요할 경우 국방물자생산법(DPA)까지 발동하겠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백신 최고회의’에서 “미국인들이 미국 제약사의 백신을 접종할
보수 성향 대법관 우세에도 트럼프 주장 받아들이지 않아 트럼프, 의회·대법원에 뒤집기 주문
미국 연방대법원이 대선 최대 경합주였던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물거품 되게 하려는 공화당의 시도를 차단했다.
대법원은 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선거 결과 인증을 중단하라며 마이크 켈리 연방 하원의원 등 공화당 의원들이 상고했
8일 백신 최고회의서 미국 우선 공급 행정명령 서명 “외국 반출은 내년 늦봄이나 초여름쯤”
임기를 한 달 여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에까지 자신의 슬로건인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보다 미국인에게 백신을 우선 공급토록 강제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미국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한류스타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규정한 병역법 개정안과 '공무원판 구하라법' 등 51건의 민생법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병역법 개정안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가 국가 위상을 높였다고 인정받는 경우 군 징집 및 소집을 미룰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BTS가 한국 가수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