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변호사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아마 김 대표가 지금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서 보면 조만간 용퇴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용퇴론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험지 출마 선언 △상대적으로 진보 세가 강한 울산 북구을 출마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후 내각 입성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버티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금 전 의원은 1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강고한 양당 체제를 깨기 위해서는 힘을 합치지 않으면 안 된다”며 “‘빅텐트’라고 이름을 붙여도 좋고, 연합이라고 해도 좋고, 연대라고 해도 좋은데 정말로 중요한 문제에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준석 전 대표가 ‘제3지대’에 합류할지는...
허 의원은 1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태양계 지구의 상식으로는 우리가 지금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고 이대로는 공멸한다는 절박함이 있었어야 했다”며 “23분의 의원들이 얘기를 했고, 그중에 7명 정도는 뭔가 얘기를 하려고 했다. 그 외에 저는 그 공간에 제가 아는 세계와는 동떨어진 얘기가 계속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중간에 김웅 의원도...
13일 김 최고위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분이었고 김태우 후보는 잘 알려진 분이었다. 개인 대 개인으로 선거를 하면 우리 후보가 분명히 이기게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보면 이제 김태우 후보 개인기로 치를 수 있었으면 좋았는데 그렇게 되기에는 상황이 나빴다....
유 전 의원은 1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께서 이번 선거에 상당히 책임이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용산(대통령실)과 여당 사이의 수직적인 당정 관계를 포기하고, 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만들면 총선 승리의 가망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이제까지 했던 걸 보면 윤 대통령은 여러 사건에서 절대 책임을 안...
더불어민주당한테 (여가부 폐지를) 계속 압박을 하고 총선에서 평가를 받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전인 지난달 26일에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지금 언론이 제기했던 모든 의혹이라는 게 다 사실로 드러났다”며 “최근 민사 판결문이랑 이런 걸 봤는데 자진사퇴하시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달 25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선거 결과를 두고 “각자 폭탄 돌리기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누가 말실수라도 하나 하면 여기에 다 몰아주려고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권 관계자는 “김기현 대표도 억울한 게 있는데, 선거 의미를 축소하거나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느낌으로 책임 소지를 흐지부지하게...
이 사무총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당이 추천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자가 ‘신원식 의원은 전두환 씨가 주도한 12·12 쿠데타를 두고 나라 구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던데, 국민의힘에서도 동의하냐’고 묻자 이 사무총장은 “신원식 후보자가 그런 발언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확인을 해 보고...
국민의힘은 오는 14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 김어준·주진우·최경영 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회·미디어법률단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어준, 주진우, 최경영 이들 세 사람은 공공재인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 사건의 본질은 가짜뉴스로 대선 결과를 바꿔치기하려 한 희대의 대선 공작”고 지적했다.
한편, 최형두 의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 탄핵까지 운운했던 것은 상당히 정도가 아니다. 야당에서는 이념 공세로 몰아붙이고 이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사태를 수습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나와 당 일각에서 나오는 ‘이준석 전 대표 포용론’에 지도부가 침묵을 유지하는 배경에 대해 내년 초 더불어민주당이 분당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전 대표는 “지금 윤핵관을 위시한 사람들은 이재명 리스크를 과다 계산하는 것도 있지만 민주당이 내년 1월 가면 둘로 갈라질 것이고 우리는...
김재원 최고위원은 지난달 2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홍 시장에 대해 “앞으로 여러 가지 또 일이 있을 테니까 전체적으로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쟁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연합뉴스TV 생방송 인터뷰에서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자리도, 하고 싶다고 갈 수 있는 자리도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태경 의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당에 쓴소리를 해서) 징계받은 사람은 당연히 공천이 안 되거나 크게 불이익을 받거나”라고 분석했다. 여권 관계자는 “총선까지 시간이 남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은 더 이상 당에 쓴소리를 하지 말라는 경고”라고 말했다.
최근까지 당에 논란이 됐던 ‘수도권 위기설’만 해도 당에서 비주류...
김 전북도지사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너무 야박하게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즐기고 있는데 그 현장을 취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서로 격차가 있다”고 말했다. 대회 책임을 통감하지만, 성과도 있었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비판을 받은 화장실 청결 문제와 음식 배분 문제, 폭염...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서는 9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여권 의원 중 가장 먼저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대통령실은 현재 “수습 총력 대응이 먼저”라는 입장이지만, 여권에서는 김현숙 장관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받은 홍 시장이 지난달 30일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이준석도 안고 유승민도 안고 가거라”라고 SNS에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었다.
유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3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제발 좀 잘못했으면 그분이야말로 입꾹닫(입을 꾹 닫고 있는 것) 하시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싶다”라면서 “거기다 왜 저를 끌어들이나”고 쏘아붙였다.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지난 5년 동안 민간·전문가 영역을 관료가 틀어쥐고 앉아있었던 것 아닌가. 일을 맡았으면 제대로 해야 하는데 지금 엉망으로 만들어놨다”고 말했다.
이어 “종교와 기업까지 나서 힘을 합치고 있으니 지금은 네 탓 공방할 땐 아니고 정부를 중심으로 대회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인 이동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3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방송 장악하러 온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이런 유 전 의원에게는 ‘신당 창당’ 꼬리표가 붙었다. 지난달 3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스스로 내년 총선 때 국민의힘에서 공천받기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을...
이용호 의원은 2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원론적으로 홍 시장 이야기에 동의한다”며 “서로 감정을 가지고 흩어지는 것보다 함께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에 저는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한배를 타고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사람들”이라며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이유로 멀어졌는데 (그들에게) 윤석열 정부를...
하태경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일종의 직업병”이라며 “침묵 모드로 가면 홍 시장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21일 같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발언권 정지라면 큰 제재가 될 것이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이 총선 국면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하 의원은 “홍 시장이 누구 뭐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