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통합 위한 초석으로 삼아달라”‘불안정한 당정 관계’ 주요 원인‘시스템 공천’ 등 韓 실책 부각
4월 총선이 끝난 지 201일 만에 공개된 총선백서는 여당의 참패 원인을 ‘불안정한 당정 관계로 국민적 신뢰 추락’으로 진단했다. 총 136쪽으로 이뤄진 총선백서의 ‘1장: 22대 총선 패배 원인 분석’에는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집권여당의 승
10·16 재보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난 총선 여당의 참패 요인을 분석한 ‘총선백서’ 발간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백서 발간을 위해선 최고위원회 의결 절차가 필요하지만 지도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언급을 삼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백서 발간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그건 제가 관여하고
국민의힘 총선백서TF(태스크포스)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 면담 추진과 관련, 올해 제22대 총선 당시 당 사무총장을 지낸 장동혁 의원이 "TF는 특검이 아니다"라며 "부적절하다"고 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태 총선 끝나자마자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를 면담하고 백서를 집필한 적이
국민의힘 총선백서 제작 과정에서 이른바 '한동훈 책임론'으로 논란이 생기자 조정훈 의원이 20일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당 총선백서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조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에서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이 커질 것이 염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이 총선백서 제작 과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해 만드는 '총선 백서'가 내홍의 불씨가 되고 있다. 핵심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이 언급되는 것과 관련, 전당대회 출마를 견제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다.
당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박상수(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은 조정훈 총선백서 TF 위원장이 물러나거나 당 대표에 출마하든지 둘 중 하
국민의힘 총선백서 TF(태스크포스)가 6월 중하순에 제22대 총선 패배 원인 분석과 향후 과제를 발표할 방침이다. 관련 내용을 발표한 뒤 백서 출판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게 TF 계획이다.
조정훈 당 총선백서TF 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평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6월 중하순으로 총선 패배 원인 분석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회를 하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백서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어 총선 패배 원인 분석에 나섰다. 회의 참석자들은 "총선 책임자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이 상태로 아무것도 안 하면 만년 2등 정당이 될 것" 등 지적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TF는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한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등과 심층 면담도 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태스크포스)가 총선 결과 평가, 백서 작성을 위해 출마자뿐 아니라 당 출입기자와 국회의원 보좌진 설문도 받기로 했다. 제22대 총선 패배의 구체적 원인과 앞으로 방향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TF 설명이다.
조정훈 당 총선 백서 TF 위원장은 2일 "총선 패배 원인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구체적인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백서를 제작한다. 이를 위한 TF(태스크포스)는 2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TF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첫 회의에서 "불편할 수 있는 말도, 누군가 아플 수 있는 말도 진짜 문제라면 모두 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첫 회의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첫 회의에서 조 위원장은 "국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태스크포스)가 총 18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조정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선 백서 TF 첫 회의는 내달 2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당 총선 백서 TF 위원 구성과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선 백서 TF 부위원장은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