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기성용(34·FC서울)이 주말 K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초장거리골의 거리가 60m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생산업체 ‘비프로일레븐’에 따르면 기성용은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5라운드에서 후반 11분 상대 골문으로부터 63.4m 떨어진 지점에서 초장거리 동점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의 골키퍼 팀 하워드가 93m 초장거리 필드골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워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볼턴과의 경기에서 93m 초장거리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강풍으로 인해 성공한 행운의 골이었다. EPL 역사상 슈마이켈, 프리델, 로빈슨에 이어 4번째로 골키퍼 득점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