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매실 함유 음료 업계 첫선...누적판매 9억 병2000년 가수 조성모 광고로 화제...연매출 코카콜라 넘어2017년 패키지 변경ㆍ올해 2월 ‘제로 초록매실’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30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초록매실은 1999년 출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500㎖ 기준 2005년부
유틸렉스는 고형암(간세포암) CAR-T 치료제 ‘307’의 초록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4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EU307은 지난해 2월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9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한 이후 임상 중이다.
EU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
젠큐릭스(Gencurix)는 24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할 연구결과 2건의 초록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연구결과는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콜로이디엑스(COLO eDX)’와 암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 돌연변이 검사(Droplex Mutation Test)’에 대한 것으로 김진수 서울보라매병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했다.
의대정원 이슈가 의료계 학회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전년보다 30%가량 줄어든 참가자 수로 열리게 됐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제44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18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6일 행사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신석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전남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은 “20
서울아산병원이 기존 CAR-T치료제를 투여받았음에도 불응하거나 재발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자 임상신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 2024년 제4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소식지 9호'는 기존 세계 최초 승인 CAR-
상상인증권은 22일 앱클론에 대해 연구자 임상으로 AT101의 임상 결과를 도출한다면 글로벌 시장으로 기술이전(LO)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인 AT101은 완전관해(CR) 75%, 객관적반응률(ORR) 91.7%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동성제약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미국 암 연구학회(AACR 2024)’에서 신약 포노젠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동성제약이 참여하고 있는 ‘미국 암 연구학회(AACR 2024)’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와 어깨를 함께하는 세계 3대 암 학술대회 중 하나다. AACR 2024에
HLB테라퓨틱스가 강세다. 재발성 교모세포종에서 완전관해 포함 우월한 생존기간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8일 오후 1시 56분 현재 HLB테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83% 오른 1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HLB테라퓨틱스의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임상 2상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중간분석 결과 초록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항암신약 개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힌다. 다른 암학회와 달리 초기 임상 단계에 있는 신약후보물질 관련 연구 성과가 주로 발표돼 향후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18일 제약·바이
지놈앤컴퍼니는 다음 달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4)에서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의 전임상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GENA-104’ 전임상 결과 내용은 △AI 기반 면역조직화학염색(IHC) 분석
대한폐암학회는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대한폐암학회 국제학술대회(KALC IC 2023)를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폐암, 도전에서 변화로’를 주제로 현재 폐암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의료진과 의학자를 포함한 25개국의 700명 이상의 연구자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25년 20.6%를 기록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인 가운데, 노인환자들의 중증 배뇨장애도 필수의료 영역으로 보고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일 열린 제75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한준현 대한비뇨의학회 보험이사(한림대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노인 환자들의
유틸렉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3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3, 이하 SITC 2023)에 2건의 연구 초록이 채택돼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록은 1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난소암 전임상 모델에서 103의 항암 활성’과 ‘적응 T세
NH투자증권은 11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다음 달 공개 예정인 류마티스 2상 데이터 초록이 선공개에서 긍정적 데이터가 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22%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7050원이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1월 14일 미국류마티스학회(ACR)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APHC 2023 개최…‘새로운 시대의 완화의료 지평 확대’
“사람은 죽길 원치 않습니다. 사람은 살기를 원합니다. 그들의 고통을 완화하고 아픈 환자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 완화의료가 취할 수 있는 역할 많다고 생각합니다. 호스피스·완화의료가 확대돼야 합니다.”
에드닌 함자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AP
젬백스앤카엘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학회에서 진행성핵상마비(PSP) 후보물질로서 GV1001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23일 젬백스에 따르면 타우 병증 유발 동물모델(TauP301L-BiFC)에서 GV1001의 전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파킨슨병 및 운동 장애 학회(MDS) 최신혁신초록(LBA)으로 채택됐다.
MDS는 매년 세계 각국의 파킨슨병 및 신경퇴행성,
아시아의약화학연맹 국제 의약화학 심포지엄(AIMECS2023)이 25일부터 28일까지 역대 최대 등록 인원인 900여 명이 참석해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AIMECS2023은 세계 3대 의약화학연맹 중 하나인 아시아의약화학연맹 (AFMC)이 주관하는 학회로 2년에 한 번 아시아의약화학연맹의 회원국에서 개최된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지우
오늘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신경영 선언’을 한 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그는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삼성 임원·주재원 200여 명을 소집해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된다”며 대대적 혁신을 선언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는 어록은 지금껏 인구에 회자된다.
당시 선언은 ‘프랑크푸르트 선언’으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2030 바이러스감염 퇴치 인증 기준에 도달하기 어렵고, C형간염 퇴치가 어려운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C형간염 선별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재영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19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The Liver Week
셀트리온(Celltrion)은 6~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DDW 2023)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CT-P13 SC)’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 2건을 각각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서 구두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