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적 공간은 2학기 개학 전까지 초등학교(68.8%·6334실)) 및 특수학교(69.3%·151실)를 합쳐 68.8%(6485실)까지 구축됐다. 교사연구실의 경우 2학기 개학 전까지 초등 90.5%(4400실), 특수 56.4%(53실)이 구축돼 전체 89.9% 가량 마련됐다. 교육부는 내년 2월까지 아동친화적 공간과 교사연구실을 모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학기에는 늘봄 과정을 위한 전용 교실 비중이...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한 늘봄학교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재한 회의인 만큼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게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소명"이라며 늘봄학교 성공을 위해 중앙·지방 정부, 지역 기업·기관·대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등이 원팀으로 활동해야...
윤 대통령은 또 이번 주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본격 시작한 것과 관련 "당장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국가돌봄체계'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에 대해 '국가돌봄체계 핵심'으로 규정한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의 성공을 위해 우리 사회 전체가 힘을...
늘봄학교 참여율이 높은 지역에서의 채용 부진 및 전담 인력 공백은 교사들 업무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4일부터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 전후인 오전 7시와 수업 종료 후인 오후 8시까지 희망하는 학생이 있다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한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신체 건강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안전지원단은 13일까지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교통안전지도사는 15일까지 교통행정과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안전지원단은 등하교 시간대 2시간 내외로 근무하며 활동 시간에 따라 활동비...
개학기(8월 말~9월 말)에 집중해 60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방호울타리를 신규 또는 교체 설치하며 노인보행자 고위험지점 등 교통약자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실태를 점검해 정비한다.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의 인도‧횡단보도 주행 행위에 대해 경찰의 상시적 단속과 공익제보단의 제보를 통한...
학교 주변 시설물·위생 점검 어린이 안전 대책 시행
중구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시설물 안전성을 확인하고, 보행 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를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등학교 12곳 주변 통학로를 대상으로, 구와 남대문·중부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설치된 노점 및 노상 적치물 △쓰레기 및 폐기물 무단 투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교사 사망한 교실, 새 담임교사 사전배치조희연 "경찰 철저 조사해 진상 밝혀달라"
지난 7월 교사가 사망한 서울서이초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교실을 리모델링해 이전하고 새 담임교사를 사전 배치했다. 이르면 이번주 중 교사 공무상 재해 신청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이초는 21일 학사일정에 따라 2학기 개학을 했고...
정부가 초등학교서 원하는 시간대에 돌봄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늘봄학교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교원단체가 무리한 정책 추진이라며 반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학교에 대해 "올해 3월 개학과 동시에 시작했지만, 학교의 돌봄 수요조사는 물론 공간 확보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범학교 운영계획만...
개학한 학교의 경우 학교장이 휴업, 단축수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으며 초등 돌봄교실은 안전 보장이 어려운 경우 운영하지 않도록 했다.
또 교내 배수구·배수로 청소, 지하실 등 침수 우려시설 우수 유입방지 조치, 시설물 고정, 공사 현장 점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내에서 저연차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다. 교육계에는 더 이상 교권 보호를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교사 극단 선택'…학부모 악성 민원 다반사, 학교장 “의혹 관계없어”
20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추모 물결과 함께 교사 보호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초등학생 제자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를 진단받은 교사의 남편이 탄원서 작성과 해당 학생 엄벌을 호소했다.
피해 교사의 남편 A 씨는 1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제 아내가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A 씨는 자신의 아내인 B 교사가 학기 초부터 6학년 남학생 C 씨로부터 폭행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내가) 올해...
학교별 개학 일정에 따라 빠르면 8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의 농촌유학은 2021년 전남교육청과 처음 시작한 이후 2022년 전북 지역에 이어 이번에 강원 지역으로 확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의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환경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적극 홍보해 농촌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영월·홍천·인제·춘천·횡성의 10개 초등학교가 초등 1...
초등학교 3∼4학년의 경우 더 어릴 때부터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학교에 다녀 이제는 마스크를 벗는 게 더 어색한 상황입니다. 일부 중학생은 마스크를 벗은 자기 외모가 익숙하지 않아 마스크를 그대로 쓰기도 했고, 학부모의 권고대로 쓰고 다니는 학생들도 발견됐습니다.
서울 지역 초등학교 3학년 교사인 정혜영 서울교사노조 대변인은 18일 연합뉴스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로 감염돼 고열로 고생을 치른 초등학교 2년생을 둔 학부모 최모(45)씨는 “마스크를 벗을 경우 감염의 우려가 크다”며 “답답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그런 불편을 감수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학교방역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해 방역 전담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앞서 발표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새 학기 개학을 앞둔 22일 대전 도마초등학교에서 제1차 현장방문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새 학기 안전한 학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개학 전후 교통사고 발생 지역에 대해 합동점검을 벌인다....
짧아 초등학교에 비해 통학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이에 구는 각 시설 대표,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학로 주변 위험 요소를 현장 확인한다. 노면표시, 보도 미비 구간 등을 세심히 점검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해 올해 통학로 개선 공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개학을 대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44곳 주변...
개학을 한 학교의 학생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들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교육청에서 내려온 세부지침을 보면 노래를 부를 때는 마스크를 써야하고 마스크 벗은 채로 가까이서 대화할 수 없는 등 예외 조항이 너무 많다"며 "이럴 바에는 쓰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도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건 알고...
개학을 코 앞에 두고 세부지침이 나온 터라 마스크를 벗으라고 가르쳐도 될지 모르겠단 것이다. 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는 "솔직히 선생님이 쓰라고 하면 써야하는 것 아니냐"면서 "차라리 명확하게 해제 등으로 지침이 나왔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원단체들도 교육당국의 지침이 명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실내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뀌는 이달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한 주간 전국 초등학교 818곳과 중학교 465곳(중 1∼2학년 기준), 고등학교 458곳(고 1∼2학년 기준) 등 1740여 개 학교가 개학한다.
2월 첫째 주(2월 6∼10일)에 겨울방학을 끝내는 중학교(553곳)와 고등학교(616곳)도 1100여 곳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전국 초·중·고교의 25%가량인 290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