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총기 규제 논란이 뜨겁다.
지난 14일(현지시간)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코네티컷주 뉴타운 참사 이후 미국에서 일주일 동안 총기 관련 사망 사건은 100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에도 소방관 2명이 조준 사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하루에 약 85명이 총에 맞는다. 총기 사고 사망자 중 1명은 14세
미국 코네티컷주(州) 뉴타운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최악의 총격 사건에 세계 지도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1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니얼 맬로이 코네티컷 주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깊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반 총장은 "아이들을 겨냥한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행위"라며 이번 사건을 강하게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