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11일 “제가 만약 당 대표가 되면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팔이·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에 절대 공천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3·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유 전 의원은 “지금 당 대표 출마 예상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개각 대상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포함됐으며, 청와대 비서진 교체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는 이미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상태며 16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이다. 최근 이란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정 총리는 19∼21일로 예정된 대정부질문 직후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개각과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15일 파악됐다.
개각 대상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포함됐으며, 청와대 비서진 교체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정 총리의 경우 이미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한 상태며 16일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청와대는 16일 정 총리의 사퇴를 발표하면서 동시에 후임 총리 후보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말 3~4개 부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을 개각 대상에 올려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원년 멤버' 중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만 교체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과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유임될 전망이다. 박영선 중소벤
청와대는 24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을 후임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하는 등 5명의 청와대 차관급 및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서주석 신임 안보실 1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국방부 차관을 지내며 국방개혁 작업을 주도했다.
안보실 1차장은 NS
미래통합당은 6일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정책 전환 및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책임을 요구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의 종합부동산세율 강화 방침에 대해 "세금의 기본논리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1주택만 소유한 사람들은
미래통합당은 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적극적으로 거리를 둔 한편 여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책임을 신천지에만 떠넘긴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당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건 확진자, 그리고 접촉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다. 누구도 예외 없이 협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 과정에서 불거진 강기정 정무수석의 답변 태도를 두고 야당은 강 수석의 경질을 포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강 수석의 태도가 과도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민생 법안을 위한 마지막 정기국회가 청와대를 둘러싼 정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
랜들이라는 미국 정치학자는 여성의 정치 행태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평화나 인권과 같은 문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남성보다 더 민주적이며 약자에게 동정적인 정치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이렇듯 여성이 남성에 비해 민주적·인권적 가치에 비중을 두는 이유는 여성들이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억압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즉,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출범한 2기 청와대 비서진에게 경제활력을 위한 경제인과의 활발한 교류를 첫 주문 했다.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도 경제·산업 정책에 중점을 둔 국정운영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8일 저녁 집무실에서 노 신임 실장을 만나 자리에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7일 문재인 정부의 개혁 성과에 대해 “어느 부분에서든 제대로 된 개혁의 성과를 찾아볼 수 없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신년기자간담회 자리에서 “2년 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시위는 우리 사회 곳곳에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한 민심의 절규였지만 현재 바뀐 것은 정부밖에 없다”며 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다음 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주 중국대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19대 국회 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혀온 인물이다.
청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노영민 대사는 연세대 재학 중이던 1977년 구국선언서 사건으로 인해 긴급조치 9
문재인 대통령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이르면 다음 주에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일부 비서진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인사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인사를 앞당기는 것은 신년 초 비서진 쇄신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 사태 등으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정책 성과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집회 당시 계엄령 검토와 세월호 유족 불법 사찰 의혹 등 적폐청산에 칼을 빼 들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대통령 특별지시 관련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촛불 집회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송영무
요즈음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진은 물론, 정부의 어느 부서 할 것 없이 무척 바쁠 것 같다. 역사적인 4·27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역사와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고, 다방면에서 주변국의 입장을 살펴 상충되는 일이 없도록 고려하고, 실무에서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준비하자면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것 같다.
눈코 뜰 새 없다
2017년은 격동의 한 해였다. 국정농단 사태로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과 이로 인한 조기 대선으로 극심한 국정 혼란이 발생했다. 특히 촛불과 태극기로 나뉜 국론 분열은 문재인 정부가 극복해야 할 최대 난제로 남아 있다. 광화문 광장의 촛불 염원을 바탕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내각 인선 과정에서 야당 시절 지적해 온 위장전입, 체납, 부동산 투기 등 부적
정부가 무주택 서민의 전·월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거복지로드맵을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여민1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향후 대응방향’, ‘국민소통플랫폼 구축’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토론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8.2시장
문재인 대통령이 27~28일 이틀간 재계 총수들을 청와대로 불러 첫 만찬간담회를 한다. 문 대통령의 취임 후 기업인들과의 공식 만남인 만큼, 어떤 형식으로 또 무슨 내용의 얘기들이 오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회동 첫째 날인 27일에는 그룹별 자산 순위에 따라 짝수 그룹에 속해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금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의 첫 간담회는 사실상 시나리오나 시간 제한, 발표 자료ㆍ순서도 없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자리는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업인 간담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홍 수석은 “과거의 형식적인 방식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5일 마무리되면서 청와대가 다음 주부터 정부 조각(組閣) 작업에 다시 속도를 낸다. 공석인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선도 정책·일자리·경제·사회수석실 등 급한 곳부터 채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야권이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하면서 인사 검증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