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청약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 청약업무 설계에서 한국감정원이 가장 방점을 둔 부분입니다."
지난 25일 주택청약업무를 이끌고 있는 한숙렬 한국감정원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년4개월 동안 촉박했던 청약 이관 작업을 안정적으로 끌어온 인물이다. 국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설 연휴와 청약 시스템 개편 등으로 1월 주택 공급 지표가 일제히 뒷걸음질쳤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착공한 주택은 1만6512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2만4397)가구보다 32.3% 급감했다.
건설 인허가를 받은 주택 수도 지난해 1월 3만2023가구에서 지난달 2만3978가구로 25.1% 줄어들었다.
국토부 측은 '1월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