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후보 시절 내놓은 일부 공약에 대해 “선거 기간 동안에 조속하게 만들어진 공약을 좀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다듬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이효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의 공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날 교육
마약중독 치료 전문병원인 인천 참사랑 병원의 천영훈 원장이 "마약은 이제 비행 청소년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천 원장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마약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병원에 의뢰돼서 오는 학생들을 보면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 온다"며 "비행 청소년이 호기심에서 한다고 생각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 ‘헬조선’이란 말이 등장했다. 헬조선(Hell 朝鮮)은 지옥에 비유될 정도로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을 일컫는다. 한국인들의 평균적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신조어로 섬뜩하기 그지없다.
공부를 열심히 해도 금수저가 아닌 이상 장밋빛 미래가 없다고 외치는 10대와 N포세대로 규정되는 20대 젊은이들뿐만이 아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종서 성신여대 석좌교수, 상임이사로 조경연 삼성생명 감사팀 감사총괄파트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종서 이사장과 조경연 상임이사는 3년간의 임기로 2019년 12월까지 생명보험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종서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 제7대 차관, 가톨릭관동대
행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우리나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화목한 가정'을 꼽은 반면, 고등학생은 '돈'을 꼽았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학과 사회발전연구소는 지난 3∼4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946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연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 또래에 비해 불행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초·중·고등학생 6400여 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소속감, 외로움 등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65.98점으로 OECD 평균보다 34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지수가 OECD 국가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6410명을 대상으로 '2011 한국 어린이ㆍ청소년 행복지수의 국제비교'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한국 어린이ㆍ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이재오 특임장관이 16일 포항지역 특성화고를 찾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장관은 이날 특성화고인 포항시 남구 포항여자전자고를 방문해 1학년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을 통해 "글로벌 경쟁시대에는 과학기술과 전문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특성화 학교에 대한 지원과 육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