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학생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올해 2학기 1.85%에서 내년 1.7%로 내리기로 했다. 대학생들의 출산도 공결로 인정받을 방안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18일 관계부처가 참여한 제1차 청년 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2차 청년의 삶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학생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서 학자금
여성가족부가 사회초년생이 직장 내 혹은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정부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가부는 우선 폭력예방교육 기회가 적고 접근성이 낮은 일반기업의 사회초년생을 위해 '찾아가는 성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2022년까지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에 360개소로 확대한다.
중기부는 지난달 2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청년의 삶 개선방안’에 따라 메이커 스페이스를 2022년까지 전국 360여개소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와 다양한
금융위원회는 26일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공급 규모를 4조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규 대출 공급 규모는 4조1000억 원으로 기존(1조1000억 원)대비 3조 원 이상 늘었다.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에게 2%대 금리로 ‘7000만 원 이하 보증금, 월 50만 원 이하 월세’ 지원 상품이다.
지난해 5월
재원 고갈로 종료된 청년·대학생 소액금융 ‘햇살론 유스’가 국고로 재출시되고 청년 버팀목 전세 대출 사업도 가입연령 및 한도를 확대한다.
정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청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된 ‘청년의 삶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 개선안엔 일자리, 주거, 생활, 교육,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34개 개선 과제가 담겼다.
우선 햇살론
재원 고갈로 종료된 청년·대학생 소액금융 ‘햇살론 유스’가 국고로 재출시되고 청년 버팀목 전세 대출 사업도 가입연령 및 한도를 확대한다.
정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청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된 ‘청년의 삶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 개선안엔 일자리, 주거, 생활, 교육,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34개 개선 과제가 담겼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