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4월 말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중단돼아제르바이잔 천연가스 수송할 182km 가스관 완공불가리아 총리 “러시아 가스 독점 끝내야”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불가리아가 그리스와 연결된 새 가스관을 건설하면서 새로운 공급 루트를 확보했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키릴 페트코프 불가리아 총리와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요금을 한시적으로 25% 인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충전 목적의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요금(원료비)을 내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25%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하는 지난해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나왔던 '추출수소 경쟁력 확보방안' 안건의 후속 조치다. 현재 수소 추출에 활용되는 천연가스의 요금
연료전지용 가스요금제가 신설됐다. 기존 요금보다 6.5% 저렴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용 가스요금제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연료전지에 쓰이는 천연가스는 열병합용 요금을 적용받았다.
이번에 전용 요금제가 신설되면서 연료전지용 천연가스 요금은 서울시 소비자요금 기준 메가줄당 13.16원에서 12.30원으
유럽연합(EU) 기업들이 막대한 에너지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U와 주요 교역파트너의 에너지비용 격차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EU집행위원회(EC)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EU의 산업용 전기료는 미국의 두 배 이상이고 중국보다는 20% 높은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효율적인 대안으로 가스냉방이 부상하고 있다.
15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냉방전력수요는 1766만kW로 하절기 최대전력의 23.7%를 차지했고 같은 기간 가스냉방 전력대체량은 190만kW로 원전 2기 발전량에 해당했다. 가스냉방은 전기 대신 가스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방식으로, 점차 전력피크 억제
천연가스 생산이 증가하고 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비용 감소로 미국의 제조업이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제조업 중심지인 러스트 벨트(Rust Belt, 미국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는 지난 30년간 제철소가 잇따라 문을 닫는 등 쇠락해왔다.
셰일가스와 셰일유 등 새로운
국가 차원의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19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에너지절약 기본계획' 용역 보고서에서 "에너지 저소비·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2007년 대비 국가에너지 이용 효율을 2012년까지 11.3%, 2017년까지는 23.5%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최근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 천연가스' 요금에 대해 중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가격안정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경범 동부제철 인천공장장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3일 인천 상의에서 개최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 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정부가 4개월 전 인상한 요금을 다시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최근 인상된 '산업용 천연가스' 요금에 대해 중소 상공인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가격안정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안정 대책' 건의문을 통해 "산업용 천연가스 도매요금이 지난 11월 ㎥당 526.63원에서 579.63원으로 10.1% 인상됨에 따라 업계가 부담해야 하는 연료비 추가 부담이 연간 2935억원에 달하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에너지관리공단 본관에서 소형열병합발전 보급 확대를 위한 ‘소형열병합발전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형열병합발전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국내 소형열병합발전 보급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소형열병합발전의 보급확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소형열병합발전 운영협의체’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