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컬럼비아대학교 내 건물을 점거한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킨 뉴욕시 경찰의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교내에 천막을 치고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야영지를 즉시 철거하고, 극단주의자들을 퇴치하고, 안전한 배움의 장을 원하는 평범한 학생들을 위해 캠퍼스를 되찾자”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는 현재 본청 앞에 설치된 이 대표의 단식 농성 천막을 철거할 것을 민주당 의원들에게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16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 대표는 건강이 악화하면서 지난 13일 본청 내 당대표회의실로 단식 장소를 옮겼다.
그 밖에 국회는 ▲청사 내 경호 강화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 ▲국회의원 포함...
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홍범도 장군 흉상철거‧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합 의혹 등을 언급하며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고 묻는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민생파괴‧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대국민 사죄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입장 천명‧국제해양재판소 제소, 그리고 전면적 국정쇄신과 개각”을 촉구했다.
간담회를...
지자체는 불법 천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집회·시위자들과 충돌을 우려해 먼저 자진철거 요청을 하지만, 이에 응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이후 수차례에 걸쳐 계고장(강제집행 알림)을 통지하더라도 시위자들은 대부분 버티기로 일관하며, 행정대집행에 나서면 행정기관이 집회·시위를 방해한다는 억지와 집회·시위자들의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민·형사...
서울 강북구가 구청 앞 도로를 점거 중인 도시관리공단 노조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2차 계고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공단노조에 이달 6일까지 천막을 자진 철거해달라는 내용은 담은 1차 계고장을 전달했으나 노조 측은 이를 거부했다.
공단노조는 초과근무수당 지급과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청사 안팎에서 파업 및 불법...
다만 시는 지난달 불법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1억1000만 원을 지출했다며 우리공화당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이에 공화당 측에서는 평일·주말 가릴 것 없이 확성기와 마이크에 음악까지 동원한 시위를 벌이며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사안은 누가 봐도 공적인 사안”이라며 “행정대집행과 법정...
중점 조사 사항은 △옥상, 테라스 등 공간 증축 △조립식 패널, 천막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등이다. 건축법에 따른 신고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 모두 불법 건축물에 해당한다.
마포구는 불법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조사 목적인 만큼 소유주가 위반 부분을 철거하거나 사후 허가를 받는 등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와 행정지도를...
분향소 천막 설치를 시작했다. 설치 지점은 서울도서관 앞 인도로, 서울시 관할 구역이다.
유가족들은 행진 이후 광화문광장에서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의 불허로 장소를 광화문광장 옆 세종대로로 옮긴 상황이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이 분향소 설치를 저지하려다 뒤로 밀렸고 이후 서울시 공무원 70여명도 철거를 위해 진입을 시도했으나 역시...
현재까지 서울시 공무원 70여명이 분향소 천막 철거를 위해 진입을 시도 중이다. 분향소에서 대치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다치거나 입건된 사람은 없다.
이들 단체는 애초 행진 후 광화문광장에서 추모대회를 하기로 했으나 서울시의 불허로 장소를 광장 옆 세종대로로 옮겼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북측에 분향소를 설치하겠다는 유가족 측의 요청도 받아들이지...
또 강풍에 대비하기 위해 태풍 힌남노로 파손된 구조물과 폐자재를 결속하고 소방관 및 협력사 등의 임시 천막을 철거했으며 간이 화장실등 임시 구조물 결속 상태 점검도 완료했다.
포스코는 직원과 협력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태풍 피크 시간대에는 출입문 접근 및 옥외 활동을 절대 금지하고, 감전위험이 큰 침수지역 및 발전기 주변 접근 금지, 상습침수지역...
옆 천막에는 어른들이 앉아 있다. 에어바운스는 미끄럼틀이 달려 있으며, 높이는 1층 창문에 이른다.
입주민들이 관리사무소에 항의해 직원이 철거를 요청했지만, A 씨는 요청을 곧바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오후 7시가 넘어서야 수영장을 철거했고, 이 과정에서 잔디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이어져 입주민들의 공분을 샀다.
설치된 천막에서는 어른들이 앉아있습니다. 미끄럼틀이 달린 에어바운스는 1층 창문만 한 높이입니다. 집에서 호스를 연결에 수영장에 물을 채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 따르면 해당 입주민은 사전에 에어바운스 설치 사실을 관리사무소에 알리거나 허가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입주민들이 잇따라 관리사무소에 항의해 직원이 철거를...
이에 서울시는 2019년 6월 행정대집행으로 천막을 철거했고, 우리공화당은 다시 천막을 설치했다. 서울시는 같은 해 7월 강제집행을 예고했고, 우리공화당은 강제집행 시행 이전에 천막을 자진철거했다.
서울시는 준비과정에서 1억1000만 원의 비용이 생겼다며 우리공화당이 부담하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판결 선고 전 우리공화당은 비용을 자진납부했다. 해당...
세월호 기억공간은 2019년 4월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천막이 철거된 뒤 설치됐다. 7월 말 광화문 광장 공사를 위해 해체했고 현재 시의회에서 관련 기록물을 임시 보관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은 공사 이후에도 세월호 참사에 관한 사실을 광화문 광장에 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열린 광장이라는 취지에 따라 어떠한 구조물을 설치할 수 없다는...
한편 '세월호 기억공간'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설치됐다. 참사 3개월 후 진상 규명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기 위한 천막과 분향소가 차려졌다. 이후 2019년 4월 12일 천막이 철거되고 2개의 전시실과 시민참여공간, 진실마중대 등으로 구성된 기억공간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우리공화당 측은 23일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도 분향소’라는 펼침막과 함께 천막 2개 동을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다. 박 전 대통령의 서거 41주기인 오늘 오후 6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이날 24시까지 자진 철거하라는 내용의 계고장을 보냈고, 자진 철거를 안 하면 절차에 따라 대집행을 준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로 2월부터 광화문광장은 사용 승인을 하지 않고 있다"며 "오늘 중 천막 철거 관련 예고를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지난달에도 올해 7월부터 70여 일 동안 설치돼있던 '고(故) 백선엽 장군 분향소'를 철거했다. 시는 주최 측에 불법 점용 변상금과 행정대집행...
서울시에 따르면 故 백선엽 장군의 5일장 기간 중인 7월 16일에 불법 천막이 설치됐으며 그동안 49재·100일 추모 등 설치 목적을 변경해 불법 무단점유 상태가 계속됐습니다.
서울시는 행정대집행 계고를 8차례 하고 자진철거 요청도 했으나 주최 측은 철거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이 텐트를 설치한 '고 백선엽장군 장제추모위원회'(집행위원장 조원룡)...
[IMG::CENTER]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광화문광장을 장기 무단 점유해 온 ‘故백선엽 장군 분향소’ 불법천막에 대한 행정 대집행을 29일 실시했다. 서울시는 추모 위원회 측에 불법 점용에 대한 변상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행정대집행에 따른 비용도 추후 청구할 예정이다.
이 천막은 지난 7월16일 故백선엽 장군의 5일장에 당시 설치됐으며, 그동안 49재, 100일 추모 등...
자진철거 10개동을 포함해 이달에만 청와대와 광화문 세종대로 주변 총 28개동의 집회천막을 철거하게 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서울시 차원의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심 내 불법 집회 천막으로 인한 위생 및 안전 문제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적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