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취업준비생 2명중 1명은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끝이 다른 시작,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취준생 2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87.4%(2149명)가 올해 입사지원 했던 기업으로부터 불합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시작으로 디자인 전공자라면 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에라도 가게 되면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어학점수증명서까지.
합격을 전제로 구직자가 1곳의 기업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상당히 많다.
하지만, 불합격했다면? 공들인 포트폴리오의 본전이 생각나고, 이미 전달된 수많은 개인정보가 찜찜해지기 시작한다.
지난 2015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