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기과열지구 해제지역은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 6곳, 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은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 등 11곳이다. 신규 규제지역은 없다.
지난해 말부터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여파로 부동산이 하향 안정세에 돌입하고, 서울에서도...
마산 합포구는 인근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가 각각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
이들 지역의 실거래가도 연일 상승세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이천시 증포동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전용면적 72㎡형은 지난달 4억65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6월까지 3억 원 중반에...
지방 중소도시 중 투기과열지구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대산면·동읍·북면 제외)가 유일하다. 비규제 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 기준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청약 규제도 덜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지난해부터 지방광역시 전매제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인접한 지역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창원 의창구 일부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6월 30일 주정심을 열고 전국 규제지역의 추가 지정이나 해제를 검토했지만 당시 집값 상승 심리 확산으로 1~2개월 더 모니터링을 한 뒤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이날 주정심을 통해 일부 규제지역을...
국토부 산하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은 지난 2월 21일부터 1년간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서 특정인이 반복해 다수의 신고가 거래에 참여한 후 이를 해제한 821건의 거래를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총 69건의 법령 위반 의심사례를 확인했다. 이 중 자전거래 및 허위신고로 의심되는 사례는 12건이었다.
자전거래는 집값을 끌어올리기 위해...
투기과열지구에선 경남 창원 의창구가 해당된다.
민간위원들은 초저금리, 가계부채, 규제 완화 기대 등으로 집값 상승 기대 심리가 확산해 수도권·지방 주택가격 상승률이 높은 상황을 감안했을 때 규제지역 해제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해제 검토대상 지역들도 최근 주택가격 재상승 조짐이 포착되거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또는...
이처럼 비규제지역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청약과 전매, 대출 등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점에 있다. 청약통장을 가입 후 수도권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 이상만 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최대 6개월에 불과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
창원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정부에 따르면 이 지역은 외지인의 부동산 매수가 늘고 있고, 고가 신축단지 투자 및 구축단지에서 갭투자가 일어나고 있어 시장이 전체적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부는 기존 조정대상지역 중 일부 지역은 규제를 해제했다. 규제 해제 지역은 △인천중구(을왕‧남북‧덕교‧무의동) △양주시(백석읍, 남...
국토교통부가 18일 전국 37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으나 시장 불안은 가라앉지 않는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비규제지역이나 규제지역더라도 투자 매력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발품을 팔고 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요진와이시티' 아파트. 이곳에선 18일을 전후해 아파트 호가가 1000만 원 이상 뛰고 있다. 이달 초 4억~5억 원대에 거래된 이...
일부 급매성 물건 나오지만 시장 영향 미미해…매수자는 관망세로 “핀셋규제지역 지정, 실무적 효과 미지수”
정부가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창원 의창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파주와 울산 등 전국 36곳을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하지만, 창원 의창구와 경기 파주시 등 규제 핵심 대상 지역의 주요 아파트단지 매매 호가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조정대상지역ㆍ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조치다.
지방 광역시에선 부산 서ㆍ동ㆍ영도ㆍ부산진ㆍ금정ㆍ북ㆍ강서ㆍ사상ㆍ사하구, 대구 동ㆍ서ㆍ남ㆍ북ㆍ달서구과 달성군 일부, 울산 중구와 남구 등이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경기 파주시와 충남 천안ㆍ논산ㆍ공주시, 전북 전주시, 전남 여수ㆍ순천ㆍ광양시,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 남구, 경남 창원시...
창원 의창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에도 '평온' “규제 아닌 공급대책 수립 필요”
정부가 전국 36곳을 규제지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집값 잡기에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은 미동조차 없다. 정부는 경남 창원 의창구를 조정대상지역보다 강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강수’까지 뒀다. 하지만 창원 의창구를 포함한 규제지역 주요 아파트 단지의 매매 호가는 꿈쩍도 하지...
창원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법정 지정 절차를 거쳐 17일 이같이 결정했다. 신규 조정대상지역은 4개 광역시 23개 지역과 11개시 13개 지역 등 총 36개 지역이다.
세부적으로 ∆부산 9곳(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대구 7곳(중‧동‧서‧남‧북‧달서구...
창원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도 지정, 더 강한 규제를 적용키로 했다. 경기 양주시와 안성시 일부, 인천 중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국토부가 규제 지역을 지정한 건 지난달 부산 5개 구와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시를 지정한 데 이어 한 달 만이다. 이번 결정으로 전국 조정대상지역은 111곳, 투기과열지구는 49곳으로 늘었다. 수도권에선 인구 30만 명 이상...
파주ㆍ창원ㆍ천안, 규제지역 조건 충족창원은 투기과열지구 카드도 만지작
국토부는 이번에 경기 파주시와 경남 창원시, 충남 천안시 등을 규제지역으로 묶기로 했다. 최근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이들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쏠리면서 집값이 크게 오르는 '풍선효과'(한쪽 문제를 억누르면 다른 쪽에서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파주와 창원...
앞으론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자동 해제된다.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에 필요한 모니터링 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어든다.
HUG는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 방안'(6ㆍ1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직후인 18일에도 대전 전역과 경기와 인천, 청주시 대부분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분당은 8·2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 지정에서 제외되면서 풍선효과를 누렸다. 이후 9·5대책에서 대구 수성구와 함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음에도 재건축과 리모델링 개발 호재로 지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음은 송파구(5.34%)가 뒤를 이었다. 잠실주공5단지가 강남 한강변 50층 재건축의 주인공이 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대책으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에도 국회이전 등 행정수도 공약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수요가 많았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울은 둔촌주공, 잠실주공5단지 등 사업 진척이 빨라진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을 이끌면서 8.35% 상승했다. 경기는 서울과 인접한 하남, 과천, 구리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2.40% 올랐고, 부산과...
재개발하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교육환경 인프라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울
강북 단지들의 경우 3.3㎡당 평균분양가는 2000만~24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달부터는 8.2대책으로 도입된 까다로운 청약제도가 본격적으로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1순위 자격 요건이 청약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