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지역 13곳 ‘공공’서 ‘민간 재개발’로 우회주민 갈등 봉합은 숙제
도시재생지역 콧대가 높아졌다. 재개발사업 부활을 위해 공공재개발(공기업 참여·임대주택 기부채납 등 공공성을 갖춘 재개발)에 매달리던 태도를 바꿔 민간재개발로 돌아섰다.
창신동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최근 공공기획 재개발 응모를 위한 주민동의서를 걷고 있다. 서울시 공공기획을 거쳐 민
창신4구역, 내년 초 조합 설립 가능성도시재생구역은 공공재개발 추진… 주거 안정 놓고 주민 '이견'
옛 창신ㆍ숭인뉴타운 개발을 두고 지역 간 희비가 엇갈린다. 창신4구역은 조합 설립을 목전에 뒀지만 나머지 지역은 도시재생사업과 공공재개발을 사이에 두고 서울시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창신4구역, 762가구 아파트 단지로
정비업계에 따르면
창신·숭인 뉴타운 지정이 오는 10월중 해제된다.
서울시는 10일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해제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 6월13일 창신·숭인 뉴타운 지구의 14개 촉진구역 중 절반인 7개 구역(창신7~10구역, 창신12구역, 숭인1~2구역)이 토지 등 소유자의 30%이상 동의로 뉴타운 지구
서울 중구 흥인동 1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피스텔이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은 지하 6층~지상 38층 총 2개동에 오피스텔 전용 32~84㎡ 332실, 아파트 92~273㎡ 295가구 및 상가시설로 구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한다.
두산중공
서울 중구 흥인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분양을 개시한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6층~지상38층 총 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기준 92~273㎡ 295가구, 오피스텔 32~84㎡ 332실을 비롯해 상가시설로 구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았다.
서울 도심 아파트의 공급 감소로 희소가치
올 한해 내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은평뉴타운 분양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꽁꽁 얼어붙은 청약통장의 향방이 서울로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은평 효과로 분양을 차일피일 미루던 서울 사업장들이 12월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 올 해 마지막 분양시장 하이라이트는 서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에서 분
청계천 복원과 대형 도심 재개발 등의 호재에 힘입어 서울시내 지역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지역은 황학동 재개발, 창신 뉴타운, 왕십리뉴타운, 동대문지구단위계획 구역 등과 하나로 연결돼 상호간의 개발 시너지와 후광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계천 일대 동대문과 황학동, 왕십리 일대는 그동안 침체됐던 상권의 성장전망을 한층 밝게 해주
최근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다시 상가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특히 동탄신도시가 최근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수도권 택지지구를 비롯해 서울 뉴타운 주변 등 개발 예정지에 대한 상가 투자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의 경우 종부세 대상이 아닌 만큼 '자산 슬림화'의 한 방안으로 꼽히고 있어 투자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는
분양시장이 추석연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10월 첫째주 신규분양시장은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추석연휴 직후인 12일부터 막바지 가을철 분양장(場)을 예고하고있다. 당초 은평뉴타운이 이번 주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면서 본격적인 분양레이스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막판 몰아닥친 '고분양가 논란'에 따라 후분양제로 일정을 바뀌면서 은평뉴타운을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