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한 골리앗 크레인이 서서히 움직인다. 케케묵은 분진 사이로 용접 연습공들의 손놀림이 빛난다. 3만 톤 엔진 출력의 LNG운반선이 엄중한 용태를 드러낸다.
4일 방문한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 현장의 모습이다. 선박 건조 도크 11개(군산 1개 포함), 골리앗 크레인 11기(군산 1기 포함) 등을 갖춘 울산조선소는 2023년 12조 1000억 원
에넥스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EK7 키친팔레트 시리즈’의 5년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EK7 키친팔레트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만 주어진다. 키친팔레트 시리즈는 6가지의 도어 프레임, 18가지 컬러, 27가지 손잡이 등을 원하는 대로 취향과 감성에 맞게 완성하는 가구다.
5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특
삼성SDI는 1일 경기 용인시 기흥 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최소한의 임직원만 참석했다.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의 축하 케이크 커팅, 우수 임직원 시상, 51주년 창립기념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삼성SDI는 1970년 진공관
삼성전자가 고(故)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조촐하게 치러진 기념식에선 이 회장의 도전ㆍ혁신 정신을 계승해 100년 기업 기반을 구축하자는 다짐이 이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DS 부문 부회장, 김현석 CE 부문 사장, 고동진 IM 부문 사장 등
삼성전자가 내달 1일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는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2일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창립기념일은 11월 1일로, 올해는 휴일인 관계로 당초 평일인 이달 30일로 앞당겨 기념식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이 회장의 장례 등을 고려해 창립기념일을 다음 달 2일 열 계획인
삼성전자 최고 경영진들이 임직원들에 ‘준법정신’을 강조했다.
올해 11월이면 창립 51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선 법ㆍ윤리 준수 등 기본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하반기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시지는 김기남 DS(디바이스솔루션)
“이런 저런 재료들을 섞어 급조한 토양, 기업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그런 자리에 심겨진 씨앗은 결코 결실을 맺을 수 없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 대한항공 창립 51주년을 맞아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좋은 씨앗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이는 최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일 대한항공 창립 51주년을 맞아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직접 대한항공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씨앗을 뿌리며 나아가면 좋겠다”며 새로운 100년을 위한 발걸음을 주문했다.
특히 조 회장은 좋은 씨앗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회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가치 있고 소중한 씨앗은 마
동국제약이 15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창조’, ‘소통’, ‘정성’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향점을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했다. CI의 ‘ㄷ’과 ‘ㄱ’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동국제약의 철학과 열정을, 그 중심에 위치한 워드마크는 세
포스코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기업시민 활동에 나선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 창립기념일인 1일 환호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환호공원을 명소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호공원은 포스코와 포항시가 함께 2001년 포항시 북구에 조성한 공원이다. 포스코는 포항시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환호공원에 철강재를 이용한 세계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아 15일 대전본사에서 공공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경영비전으로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를 선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새 경영비전은 자연과 인간, 현재와 미래세대, 지역간 격차 없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물복지를 실현하고, 수량·수질·수생태를 아우르는 물순환체계를 구축하며, 국
GC녹십자가 새로운 전략 거점 '셀센터'를 준공했다.
GC녹십자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 내 신축한 ‘GC녹십자 셀센터’의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셀센터는 연면적 2만 900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용 시설 가운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GC녹
“반세기 동안 지역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역경제와 함께한 DGB대구은행은 현재 지역을 넘어 글로벌 초우량 은행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명흠 DGB대구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5일 오전 대구 칠성동 제2본점 강당에서 열린 제5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1967년 10월 7일 지역은행으로 설립돼 올해 창립 51주년을
BC카드는 4일 대구은행과 대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석진 BC카드 전무와 박명흠 대구은행장 직무대행,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등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 외에도 대구 동구청, KT그룹희망나눔재단, 대구 제일푸드뱅크가 참여했다.
BC
효성이 11월 3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베트남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SNS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효성의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 ‘마이 프렌드 효성’을 통해 진행되는 SNS 이벤트로, 희망참가자들은 각 사이트에 접속해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효성은 블로그, 페이스북을 합산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2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갖고, 혁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강남훈 이사장은 이날 혁신산업단지 구축을 통한 노후단지 혁신,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기업성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기업지원 기능 강화, 클러스터 TCI 글로벌 컨버런스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산단공은 산업단지를
한국보험학회는 오는 29일부터 교보빌딩 23층 컨벤션 룸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 및 창립 51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한동호 학술상 시상 및 차기회장(제28대)선출이 있으며 제27대 회장 허연 교수가 취임한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과 ICT'와 관련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광동제약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ㆍ이하 CI)를 발표했다.
광동제약은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CI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CI 선포식 이후 제품 포장에 새로운 CI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사인물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광동제약의 CI는 새로운
보령제약그룹은 1일 창업 57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 함께 창립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1주년)·BR네트콤(창립 18주년)·보령중보재단(설립 6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79년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멕시코 ‘휄신사’를 통해 우리 합성기술을 수출
광주요가 2014년 창립 51주년을 맞아 출시한 최고급 프레스티지 라인 '뉴 클래식(New Classic)' 중 '분청사기 시리즈'를 출시한다.
'분청사기 시리즈'는 지난 50년간 쌓아온 광주요만의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분청토와 전통적인 제작 기법을 사용해, 광주요만이 구현할 수 있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색감을 자랑한다.
분청사기 시리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