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9일 지티엑스씨 사옥에서 민자철도사업으로 건설되는 GTX C노선의 운영·유지보수 사업대상자로서 사업참여 합의서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C노선 전 구간에 대해 열차운행, 역사 운영, 시설 유지보수, 철도차량 정비 및 관제 업무 등을 40년간 수행하게 된다.
2028년 개통 예정인 C노선은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서울 도봉구가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04년 건축허가를 받은 창동민자역사는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한 현재 창동민자역사의 공정률은 약 37.4%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26년 3월께 완공될 것으로...
서울 도봉구는 덕정~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은 물론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사를 현대화하는 민자사업이 추진되는 등 지역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로 옆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2만60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중문화 전문 공연장이 만들어질 예정이고, 인접한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창동차량기지가 복합 개발돼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까지...
민자역사 설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도 현재까지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현재의 창동역사는 길조인 학의 모습을 조화시킨 벽화를 통해 옛 창동 들녘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2016년에는 1번 출구에 인접한 환승주차장에 건립된 ‘플랫폼 창동 61’을 통해 음악과 푸드, 패션의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였으며 서울시의...
총 사업비 1400억원 규모복합쇼핑몰·환승센터 조성빠르면 내년 2월 공사 재개개발 호재엔 인근 집값 '들썩'
계획만 무성하던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진했던 동북권 지역에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일대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특수목적법인...
상부에 창동 아레나 등 인근의 문화‧예술 시설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문화창업) 주택을 조성해 청년 문화창업인 및 업계 관계자에게 공급한다.
또 정부는 GTX-B노선, 대장홍대선 등 사업계획이 확정된 노선부터는 공공주택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철도역사 부지를 기존보다 넓게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신규 민자‧광역철도는 복합개발을...
GTX-B, 대장홍대선 등 예비타당성(민자적격성) 조사 등이 완료돼 사업계획이 확정된 노선부터 공공주택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철도역사 부지를 기존보다 넓게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신규 민자‧광역철도는 복합개발을 의무화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요금인하 또는 운영비 보조 등에 활용토록 내년에 광역철도 업무처리지침에 반영할...
먼저 11년 넘게 중단됐던 창동민자역사 공사가 5월부터 정상화됐다. 창동민자역사는 지상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7025㎡ 규모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다. 이후 시행사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된 뒤 지금까지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다. 하지만 창동민자역사는 5월 기업회생 인가 결정을 회생법원으로부터 받아 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도봉구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창동민자역사도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다행히 5월 서울회생법원의 최종 인가 결정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기업회생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서울아레나나 문화산업단지 조성, GTX-C노선 확정 등 창동역 일대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환경이 많이 달라진 덕이죠.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매력이 생긴 겁니다."
도봉구는...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특수목적법인 창동역사디오트는 최근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창동민자역사의 회생 계획안을 인가받았다. 인수 자금으로 1100억 원을 투입해 분양 채권·미지급 공사비 등 채권 금액을 청산했다. 공사는 이달 중 재개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은 노후한 창동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서울 도봉구 창동역을 개발하는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은 개발이 다소 더뎠던 서울 동북권을 되살릴 사업으로 일대 지역민을 비롯해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창동민자역사 임직원의 배임·횡령 혐의가 불거지면서 공사가 돌연 중단됐다.
이렇듯 긴 침묵을 지키던 창동민자역사 개발...
서울시 도봉구 창동 한복판에 방치됐던 ‘창동민자역사’ 공사가 재개된다.
도봉구청은 19일 회생법원으로부터 창동민자역사 기업회생 인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지상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7025㎡ 규모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다. 하지만 시행사 부도 등 여러 문제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돼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창동역 민자역사 사업은 2004년 시작됐다. 지하 2층, 지상 10층, 총 12층 규모의 규모 복합시설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2009년 분양률이 79%에 이르며 깨나 순탄히 사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지금 창동역사는 회생의 기로에 서있다.
문제는 사람과 돈이었다. 경영진 비리가 터진 것이다. 공사비로 사용해야 할 분양대금을 경영진이 멋대로 유용한...
효성이 6년째 중단된 창동민자역사사업에 들어간 공사대금을 돌려 달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지급 능력이 없는 창동역사㈜에 대해서만 310억 원대 지급책임이 인정돼 집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효성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패소 판결한 원심을...
'설상가상'으로 2003년부터 창동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된 3000억원 규모의 '창동 민자역사 사업'은 공정률 27.56%에서 멈춰 서울 북부 대표 흉물로 낙인 찍혔습니다.
초안대로라면 2008년 10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공사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마지막 흙먼지가 날렸던 건, 지난 2010년 11월입니다. 이후 4년이 넘는 세월 동안 5층 골조만 덩그러니 남겨진 채...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윤석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코레일의 참여로 추진 중인 △창동역 △노량진역 △천안역 △성북역 △안산중앙역 등 5개 민자역사 개발이 모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들 5개 역사는 사업주관사를 선정한 지 9∼17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인허가협의 단계(성북·안산중앙역)를...
인 후보는 공약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창동민자역사 완공 △근린공원 둘레길 조성 △쌍문동 둘리미술관 건립 등을 내세웠다.
인 후보 측은 “고 김 전의원이 중앙정치에 집중한 부분이 있었지만 인 후보가 지역민생을 직접 챙겼기 때문에 급하게 만든 공약이 아니다”며 “인 후보가 30년간 이 지역에 살며 느낀 것을 직접 공약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중단돼 왔던 사업 우이천 사업과, 창동민자역사 개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략 공천으로 내려 온 유 후보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제일 중시했다. 그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민생행보를 계속하는 이유다.
유 후보는 “신지호 의원의 공천탈락으로 지역주민의 상실감이 컸지만 도봉갑이...
서울 동봉구 창동민자역사 사업이 시행사의 부실 경영으로 수년째 공사가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5일 창동민자역사 계약자 총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하철 1·4호선 환승역 창동역에 총 사업비 3000억원이 투입돼 세워질 예정이던 민자역사는 건설이 중단된 상태다.
지상 8층 규모 계획인 민자역사는 2008년 10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2년이나 지난 2010년 10월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