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기업 전용펀드 조성 등의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출 바우처, 현지 수출 지원 등으로 수산식품 1000만 달러 수출 강소기업을 현 63개에서 100개까지 육성한다.
아울러 해조류 기반 대체육, 수산물 세포 배양식품과 같은 블루푸드-테크(Bluefood-Tech.)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수산식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기로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창업·스타트업 지원에 기존 운영 중인 2030억 원 규모의 13개 민관 합동 수산펀드에 더해 올해 250억 원 규모로 신규 결성한다. 발전 가능성이 큰 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연간 1억 원~2억7000만 원을 최대 5년간 지원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도 지원한다.
내년까지 수출·가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수산식품 클러스터(전남·부산권역)와...
국내 최초 참치양식펀드가 출범한다. 50억 원을 투자해 참치 양식 운영비로 쓰고 3년 뒤 참치 판매대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이다. BNK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수익률은 연 3.4%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실물 양식투자펀드인 ‘BNK 참치 전문투자형 사모투자 신탁1호(이하 ’참치1호펀드‘)’가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BNK금융지주 본사(부산 소재)에서 출범...
이를 위해 참치나 연어처럼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양식은 대기업 참여를 허용한다. 참치펀드 등 실물펀드를 통한 투자기반도 확충한다. 올해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외해양식 스마트플랜트 구축 등도 본격화한다. 양식장 면허 심사·평가제를 도입해 어장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2022년부터 생사료 대신 친환경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도 추진한다....
고부가가치 어종인 참다랑어 상업적 출하, 김 양식 규모 확대, 경남 고성에 ICT와 loT 기반의 스마트양식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김에 이어 참치·어묵 등을 수출 효자상품으로 육성하고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수출지원센터 확대 등 수출 지원 인프라도 확충한다.
어가 경영안정 및 복지확충울 위해 조건불리수산직불제를 전 도서로 확대하고 어업용 토지에 대한...
참치, 연어 등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외해 양식업을 중심으로 대기업 참여도 허용한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작년에 14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미래양식투자포럼이 출범했고 이를 통해 대기업의 관심과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며 "일부 기업들이 참여를 본격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굴 고로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일본산 양식참치가 뜨고 있다.
농수산물과 연동시킨 금융상품이 등장하면서 일본 구마모토 현 아마쿠사산 참치가 유명 레스토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상품은 일본 후쿠오카의 도간인베스트먼트가 특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것이다.
도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0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