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지역 상생발전 제안에 롯데웰푸드가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롯데웰푸드는 프로젝트 첫 번째 파트너로 충남 부여군을 선정하고, 16일 행안부 지원 하에 부여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
새해 첫 달부터 가공식품 물가가 큰 폭으로 올라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식품업계에서 최근 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상승 폭이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통계청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 가공식품 물가지수는 115.51(2020=100)로 1년 전보다 10.3% 상승했다. 전
연초부터 아이스크림과 과자, 빵 등 간식류 가격이 일제히 치솟는다.
◇롯데제과·해테 일부 과자 값 올려…빼빼로·포키 1700원 시대
29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최근 포키, 자가비, 구운양파 등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3개 제품의 가격을 조정해 평균 14.8% 인상하기로 했다. 가격 조정 제품은 2월 16일부터 거래처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포
연초부터 아이스크림 가격이 치솟고 있다.
롯데제과는 제과류와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빙과류 주요 제품으로 스크류, 죠스바가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된다. 월드콘과 찰떡아이스, 설레임도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도 기존 1만2900
홈플러스가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이하 즉시배송)’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연일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마트 직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어필됐다는 분석이다.
26일 홈플러스는 올해 1분기 ‘즉시배송’ 매출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980%, 약 11배 증가했다
아이스크림 시장이 양강 구도로 바뀌면서 벌써부터 성수기를 겨냥한 ‘빙과 전쟁’이 시작됐다.
빙그레가 지난해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면서 기존 4강 체제였던 아이스크림 시장은 ‘빙그레+해태 vs 롯데연합(롯데제과+롯데푸드)’이라는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할인점의 저가 물량 공세 등으로 감소세지만, 이들 기업은 빅스타 마케팅 및 이
롯데제과가 이색 아이스바 ‘메론먹은 죠스바’를 선보였다.
‘메론먹은 죠스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인 ‘죠스바’의 속에 기존의 딸기 맛 대신 멜론 맛의 아이스 믹스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메론먹은 죠스바’는 기존 ‘죠스바’와 동일한 형태지만 딸기맛 대신 연녹색의 멜론 맛 아이스크림 믹스가 들어 있다.
롯데제과는 1983년 출시된 ‘죠스바’가 40
매운 맛 열풍이 아이스크림으로 번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또 그 속에 매운맛의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복이 맛을 구현했다.
쫀득쫀득한 찰떡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매운
최근 떡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마이/모 모찌’가 미국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핑거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떡 아이스크림의 탄생지가 아시아가 아닌 미국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둥근 쌀 반죽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는 이 제품은 최근 3년 동안 미국 시장에서 주류 디저트로 발전, 쇼핑몰과 거리 박람회 및 주요 슈퍼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크나큰 위협이 등장했다. 이른바 '수능금지곡 앙쌀찰찰' 얘기다.
롯데제과가 지난 11일 공개한 수능금지곡 '앙쌀찰찰'송 뮤직비디오가 적지않은 후폭풍을 낳고 있다. 찰옥수수와 찰떡아이스, 앙빠빠샌드 쌀로달 등 4개 아이스크림 제품을 모아 '앙쌀찰찰'이란 캐치프레이즈로 홍보 마케팅이 이뤄지면서다.
'앙쌀찰찰'이 수능금지곡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는 이달 23일부터 아이스크림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음료 가격을 평균 11.6%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가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2012년 10월 이후 7년여 만이다.
아이스크림 싱글 레귤러(115g)는 2800원에서 3200원으로, 파인트(320g)는 7200원에서 8200원으로 각각 인상된
‘반값 아이스크림’의 판매 관행을 없앤다는 취지로 시행된 가격정찰제가 빙과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판매점에 따라 가격이 제각각이다.
가격을 정상화하기 위해 업계가 내놓은 대책이 바로 정찰제(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그러나 일부 품목에만 적용될 뿐 별 다른 진전이 없다. 할인을 법적으로 규제할 근거가 없어 공정거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