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는 반전 결말로 ‘솔로민박’에서 유일한 커플이 됐다. 이날 9기 옥순은 남자 4호가 자신의 경고에도 ‘옥순즈’ 전체에 여지를 주고 있다고 확신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9기 옥순은 “내가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패를 줬는데도 더 이상 말이 안...
흔히들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심리를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묘한 공감까지 생기는데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형수님 모현민 이야기입니다. 박지현이란 이름보다 형수님 또는 모현민으로 불리는 배우죠. 어쩜 배역 이름이 그리 찰떡인지, 그냥 얼굴에 모현민이라고 적힌 것 같은 기분인데요.
모현민을 애정하고도 애증 하는 팬들은 왜 모현민이...
KBS2 수목드라마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종영했다. 결말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20회 동안 ‘착한남자’를 착하게 시청했던 착한 시청자들은 “최선의 결말이었다”며 해피엔딩을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9월 12일 첫 방송부터 11월 15일 마지막 방송까지 총 20회를 깨알같이 챙겨본 착한 시청자만이 가질 수 있는 만족감이다.
15일...
‘착한남자’는 은기(문채원)를 대신해 기억을 잃은 마루(송중기)를 그리며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그렸다. 마루는 7년 동안의 기억을 상실한 채 의사가 돼 평온한 일상을 누렸다. 악녀 재희(박시연)도 죄를 뉘우치고 결국 죄값을 치렀다.
첫 회 방송부터 송중기의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착한남자’는 방영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선두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사고로 인해서 서서히 죽어가던 마루는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이로 인해서 ‘초코’(이유비)뿐 아니라 재희, 은기까지 마루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루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희는 자수를 결심했다.
결국 는 은기와 마루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애를 태워왔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행복한 결말로 결론을 맺었다.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의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문채원 주연인 ‘착한남자’는 방영기간 내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14일 방영된 19회 시청률은 전국 17.9%, 수도권 19.3%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9회에서 마루(송중기)는 재희(박시연)의 죗값을 대신...
강마루는 “그 증거 여기 있다. 서회장 죽을 때 음성파일. 나를 죽일 생각이라면 그래도 된다. 그러나 세상엔 완벽한 비밀이란 없다”며 “이 파일은 24시간 뒤에 경찰에 넘길 생각이다”라고 선전포고 했다.
한편 '착한남자'는 종영을 앞두고있어 결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새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첫 방송을 하며 수목극 경쟁 구도에 긴장감을 드리웠으나 ‘착한남자’는 큰 흔들림이 없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착한남자’는 이날 마루(송중기)에 대한 은기(문채원)의 복수전이 시작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첫 방송한 ‘보고싶다’는 7.7%로 SBS ‘대풍수’ 8.5%에 못미쳐 동시간대 꼴등으로 출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착한남자'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갑자기 구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일각에서는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
특히 이전의 방송에서 강마루가 아픔에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충분히 복선이 될 수 있다는 추측이다. 특히 '착한남자'의 이경희...
18일 김기범은 “14살 영혼을 지닌 25살 남자주인공이라는 특별한 역할을 연기할 수 있었던 건 만으로도 내겐 정말 소중한 작품”이라며 “치열하게 연기하고, 캐릭터에 빠져 촬영했던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캐릭터가 될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뜨거웠다. 방송 직후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급상승검색어 상위권에...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를 묻자 “첫사랑이지 않냐”며 “이뤄졌다면 연정훈이란 멋진 남자를 만났겠느냐”고 다시 한 번 남편을 챙겼다.
영화 역시 비슷했단다. 마지막 결말을 두고 감독과 난상토론을 벌였던 과정을 귀띔했다. 결국 얻어낸 해답은 “현실과 이상의 경계”라며 “자세한 결말은 영화로 확인해 달라”고 애교 섞인 부탁을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 싶어하지만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상처를 치유한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미니시리즈와 달리 주말드라마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착한드라마 성격을 띄는 것이 공감대를 얻어내는 방법”이라면서, “막장 드라마보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결말로 관심을 끄는 것이 일반적 현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