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한다. ‘통증의 왕’으로 불릴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상포진이 치료된 뒤에도 통증이 계속 이어지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방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CRO기업 한국파렉셀에서 오퍼레이션 대표로 일했고 이후 분당차병원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겸 교수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방 개발본부장은 앞으로 GC셀의 세포치료제 임상 디자인 및...
이 날 엠아이텍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2020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중 소화기계 고기능성 스텐트 연구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다중층 약물방출 생분해성 스텐트 개발과 식약처 허가를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엠아이텍은 2단계 주관기관으로 생분해성 섬유...
이번 연구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ㆍ김찬 교수팀과 진행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STB-C017은 면역 억제물질인 키뉴레닌(kynurenine)이 종양 내에 생성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으며, 대장암 마우스모형에 투여 시 용량-의존적인 항암 효과를 보여줬다. 특히 STB-C017을 PD-1, CTLA-4 면역 관문 억제제와 병용시 뛰어난 종양억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가 ‘2020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우리나라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 최고 석학 단체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의 연구경력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국내 난임센터 최초로 ‘모바일 사전 문진’ 프로그램을 도입, 병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 가능성을 방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난임센터는 외래진료 및 검사가 예약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날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모바일 사전 문진’을 보낸다. 방문객들은 기침, 오한, 발열 증상 여부와 외국 방문력...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진료에서 수술까지 환자 맞춤형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하는 ‘갑상선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갑상선암센터는 갑상선암의 통합적인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진료과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MDT)를 도입했다.
특히 센터는 진료실과 검사실을 센터 내 한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환자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국내 모체태아의학 분야 권위자인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를 영입하고 3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종철 교수는 고위험임신, 산전유전진단, 선천성질환, 태아치료, 습관성 유산 등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모체태아의학 분야에 명의로 손꼽힌다.
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장내과 양동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양 교수는 향후 2년 간 연구회를 이끌게 된다.
혈액투석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양동호 교수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로 유발된 호중구감소증, 투석환자의 B형간염 바이러스 잠재감염률 등...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초연구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국내 기초연구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다.
김찬 교수는 면역항암 치료 분야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김선화, 유인경 교수)이 세계 최초로 기존 내시경 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위점막하종양을 탄성내시경 초음파(EUS-elastography)를 이용해 진단,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내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게재됐다.
위점막하종양은...
차병원은 현재 분당차병원, 강남차병원, 구미차병원을 비롯해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7개 국가 61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병원이다. 특히, 분당차병원에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제 분야의 연구 전문가로서, 스팅(STING) 및 항암바이러스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항암치료법을 개발하여 저명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 ‘차여성의학연구소 분당’을 확장 개소하고 25일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분당차병원 난임센터는 약 3300m²(약 1000여평) 규모로 대학병원 내에 위치하는 유일한 난임센터다. 그 동안 암에서만 주로 실시하던 다학제 진료를 난임 분야에 전격 도입하며 난치 난임 치료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 다학제팀(부인암센터 이찬·최민철 교수, 혈액종양내과)은 아시아 최초로 희귀 부인암인 융모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을 투여해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은 폐암, 신장암, 흑색종 등에 효과가 이미 검증돼 있는 면역항암제다. 이번 연구는...
차병원은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병철 교수를 각각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KSRM-CHA 학술상’은 차병원이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Korean Society for...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박지애·이선영 박사, 손치흔 석사)은 양측 해마에 아밀로이드베타를 주입해 기억력을 크게 감소시킨 치매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아밀로이드베타 투여군과 아밀로이드베타와 휴미라 투여군, 정상 뇌를 가진 대조군으로 나눠 행동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실험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팀이 난치성 암환자에 대한 항암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치료하는 신약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미국 식약처(FDA) 허가를 받은 항암바이러스를 보유한 암젠(AMGEN)에 의뢰 받은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전홍재 교수팀은 간암...
신임 윤상욱 차움 원장은 1992년 연세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2002년 차의과학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차움건진센터 삼성분원 원장, 차움 엑사블레이트 글로벌센터 소장,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 차병원 내 다양한 현장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 원장은 자궁근종의 최첨단 비수술적 치료인 ‘MRI 유도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난치성 재발암과 전이암 환자 치료를 위한 ‘하이펙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펙센터는 부인암센터와 외과, 흉부외과 주도로 난소암과 자궁암, 가성복막암종, 대장암, 충수암 등의 복막전이 환자 및 폐암의 흉막전이, 흉막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하이펙 시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하이펙시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