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KSRM-CHA 학술상’ 제정…지병철ㆍ송행석 교수 첫 수상자 선정

입력 2019-11-17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SRM-CHA 학술상, 대한생식의학회와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제정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 수상자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오른쪽)가 대한생식의학회 계명찬 회장(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차병원)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 수상자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오른쪽)가 대한생식의학회 계명찬 회장(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차병원)
차병원은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병철 교수를 각각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KSRM-CHA 학술상’은 차병원이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Kore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및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제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이날 열린 ‘제 7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송 교수는 '조산 및 태아 뇌손상 예방을 위한 멜라토닌 투여', '착상 전 초기 배아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기능'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교수는 가임력 증진과 가임력 보존을 위해 진료 및 연구뿐만 아니라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이사 및 편집장으로 적극적인 학회 활동을 통해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지(CERM)를 ESCI(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에 등재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병원 관계자는 "‘KSRM-CHA 학술상’을 제정을 계기로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우수한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국내 줄기세포 및 생식의학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3: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81,000
    • +1.92%
    • 이더리움
    • 3,573,000
    • +3%
    • 비트코인 캐시
    • 461,700
    • +0.59%
    • 리플
    • 793
    • -0.75%
    • 솔라나
    • 197,400
    • -0.25%
    • 에이다
    • 478
    • +0.84%
    • 이오스
    • 702
    • +1.3%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00
    • +0.61%
    • 체인링크
    • 15,300
    • +0.59%
    • 샌드박스
    • 376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