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400억원 넘게 투입한 ‘차세대전력판매정보시스템’이 오류 덩어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동 한 달도 안 돼 8000건에 육박한 오류가 발생하는 등 부실 사업이 지적되고 있다.
2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차세대 전력판매정보시스템 구축 현황’에 따르면 9월 18일 충북·강원본
한전KDN이 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전KDN은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 사용자 중심의 전력요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전력판매정보시스템’을 개발해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약 446억 원이 투입된 차세대전력판매정보시스템은 전기요금 고지서 발송 관련 작업을 처
한전KDN이 최근 한전에서 일반경쟁 입찰로 발주한 약 446억 규모의 차세대 전력판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5일 한전KDN에 따르면 한전KDN컨소시엄은 딜로이트컨소시엄, GSITM컨소시엄, KTDS컨소시엄과의 경쟁에서 기술력 우월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발전에서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력계통 전 과정에 걸쳐 전력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