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가 FC서울로 전격 이적한다.
프로축구 FC서울은 차두리와 입단 계약의 세부 조건을 놓고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차두리는 지난달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와의 계약기간을 해지하고 자유계약 신분이다. 본래 계약기간은 2014년 6월까지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차미네이터(차두리+터미네이터)의 활약이 기대된다”“로봇설
우루과이전 선발이 확정됐다. 허정무 감독의 고민이 깊었던 오른쪽 풀백에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측면 미드필더에는 염기훈 대신 김재성(포항)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깜짝 발탁됐다.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한국시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 진출권이 걸린 우루과이와의 대결에 `4-2-3-1 카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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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차두리 선수의 '설계도'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 달 24일 있었던 한일전에서 4명을 차례대로 쓰러뜨리는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며 '차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후 지난 12일 펼쳐진 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에서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차두리 로봇설'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