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용퇴를 결단했다. 2011년 2월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오른 뒤 약 9년여만이다. 한화생명은 여승주 사장 단독체제로 전환해 체질개선에 나선다.
2일 한화생명은 차남규 부회장·여승주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여승주 사장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차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스스로 사의를...
여 사장은 3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자리에 올랐다. 차 부회장의 임기 만료는 내년 3월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25일 임시총회에서 ‘비상임 임원 선임에 관한 안건’을 부의했다. 비상임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임원을 선임하는 차원이다.
주목되는 건 한화생명이 보험연구원 이사직을 차 부회장에서 여...
금융업에서는 한화생명이 7월 말 차남규 부회장을 비롯해 여승주 대표이사가 각각 1억2550만 원, 753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같은 달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과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도 각각 6800만 원, 71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증권업에서도 최석종 KTB투자증권 사장이 7월 한달 간 총 4일에 거쳐 1만6500주를 매입했고, 유창수...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 5만주,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3만주를 29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남규 부회장은 18만4000주, 여승주 사장은 9만865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차 부회장과 여 사장의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 여승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 등 1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700여 명의 FP와 40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관리자 및 FP 30여 명, 한화 금융계열사 대표이사 4명도 참석해 한화생명의 연중 최대 행사인 연도대상...
한국 본사에서는 차남규 부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8년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올해의 여왕은 당 반 안(Dang Van Anh, 39세) 씨가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여왕 시상 외에 베트남 현지 직원 22명과 보험설계사 11명이 10년 근속상을, 영업우수 설계사는 32명이 받았다.
차 부회장은 "지난 10년간 베트남에서 영업을 시작한 생명보험사 중...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7억5500만 원을 수령했다.
1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차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7억5100만 원과 기타 근로소득 400만 원을 받았다.
최근 차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 체제의 한축을 맡은 여승주 사장은 5억79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5억7600만 원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과 여승주 사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27일 차 부회장은 한화생명 주식 4만4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3955원이다. 이로써 차 부회장 자사주는 13만4000주로 불어났다.
전일 각자 대표체제의 한 축을 맡게 된 여 대표도 이날 2만 주를 사들였다. 취득단가는 3940원이다. 그의 자사주는...
그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의 한 축을 담당한다.
여 대표는 한화생명 재정팀장과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그룹 내 대표금융전문가다. 한화그룹의 인수합병(M&A)과 미래 신사업 전략을 이끈 '전략 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방향키를 잡은 그가 처음으로 택한 곳은 보아오포럼이다. '아시아의 다보스'로 불리는 이...
이날 협약식에는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과 이기형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양사 관계자가 자리했다.
차 부회장은 “본 협약이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적극적인 혁신의 붐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 ‘금융전문가+전략기획통’ 경영기획실 출신 대표 =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계열사 내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 사장은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경영기획실에서 금융 부문을 총괄해오다가 지난 5월 경영기획실이 해체되면서, 한화생명 내 전략 기획 담당을...
한화그룹은 이날 여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은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보험시장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회사의 미래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번 인사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이 재무전무가를 대표이사로 내정한 것은 앞으로...
◇ 한화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여승주 사장 내정 =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승주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금융전문가이자, 한화그룹의 M&A와 미래 신사업...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근본적 혁신을 통해, 지속 경영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연수원에서 임직원 180여 명과 함께 '2018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화생명은 고객가치 제고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천명하는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4연임에 성공하면서 생보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한화생명은 26일 2018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차남규 부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안을 승인했다.
지난 201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온 차 부회장은 이번 연임으로 2020년까지 한화생명을 이끌게 됐다. 또 4연임을 확정한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과 함께 생보업계...
상장 생보사에서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의 연임 여부와 통합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에 이름을 올린 김재식 미래에셋 사장과 하만덕 PCA생명 사장의 선임이 판가름난다. 반면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이미 연임에 실패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주총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의 재선임안을 처리한다. 차 대표는 지난해 11월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신년사를 따로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2018년 경영전략 회의’에서 올해 경영전략 목표의 하나로 “신계약 가치 목표 달성을 위해 고능률 조직을 늘리고, 생산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도 신년사에서 “수익성이 높은 보험 종목의 매출 증대와 손해율 및 사업비의 지속 개선, 자산운용 수익 확대를 위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