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의원은 그러면서도 16일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은 검사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에 45년 형을 구형했고 22년 확정판결을 받았다. 그 중 공천개입이 2년 징역형”이라며 “헌법과 법률을 누구보다 엄격하게 지켜야 할 공무원은 바로 대통령이다. 민심이 두렵지 않나”라면서 당원 100% 룰이 부당한 처사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권력자의 부당한 탄압에 맞서는...
2심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모든 양형조건들을 종합해 보면 사형 선고가 정당화될 수 있는 사정이 있음이 밝혀졌다고 보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유기징역의 처단형 상한(45년) 내에서 유기징역형을 선고하는 것이 너무 가볍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징역 35년으로 감형했다.
2심 재판부는 “중대 살인 범죄들에 대한 양형례와 비교해보면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를 받는 공범 정씨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대한항공 노사, ‘승무원 룩북’ 유튜버 경찰에 고발·고소
대한항공 노사가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과 유사한 ‘룩북’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유튜버를 경찰에 고소·고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21일 룩북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사체은닉 등 혐의로 동거녀 정 씨에 대해선 징역 5년이 구형됐다. 정씨의 변호인은 “양씨의 지시를 거절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성적 노예로 삼고 범행에 가담하게 만드는 등 또 다른 피해자였던 부분을 고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양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그러면서 "어떻게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45년형을 구형하고 사저를 공매 처분한 윤 전 총장을 지지할 수 있겠느냐"고도 했다.
이에 홍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언주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나 다급했으면 이런 짝퉁 박사모까지 만들어낸 걸까"라며 "최근 윤 후보 측에서 작업한 걸로 의심되는 박사모 명칭을 도용한 짝퉁...
한편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문광섭)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및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 항소심에서징역 4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4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주빈·강훈이 천씨·성명불상자와 시민의회에 모여 모두가 범죄조직을 조직했다는 점에서는 원심과 달리 판단했지만, 그 무렵...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5년을 선고받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항소심 결과가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부장판사)는 1일 오후 2시 조주빈을 비롯한 ‘박사방’ 연루자 6명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4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조 씨에게 “반성을 찾기 힘들다”며 1심과 같은...
검찰이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총 징역 45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문광섭 부장판사)는 조 씨 등의 성착취 영상물 제작·유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전무후무한 성폭력 집단"이라며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
변호인은 "원심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양형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유기징역의 최대 상한이 45년인데 별건으로 기소된 사건이 아직 1심 진행 중인 점에 비춰볼 때 사실상 최대한의 형이 선고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변호인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범죄단체 조직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박사방 조직은 대한민국 역사상...
검찰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 등의 결심공판에서 "피해자들이 피고인을 엄벌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며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45년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씨는 작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한 뒤 인터넷...
이 상임고문은 반공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하다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아 풀려났다. 이후 상고가 기각돼 이 판결이 확정됐다. 그는 당시 중앙정보부로부터 불법 구금과 고문, 가혹 행위 등으로 허위 자백을 했다는 이유로 2014년 재심을 청구했다.
성매매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장 징역 45년이 선고될 수 있다.
한편, 올해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연방 판사는 2008년 당시 검찰이 플리바게닝을 거쳐 엡스타인을 불기소 처분하기에 앞서 피해자들에게 알리지 않아 이들이 반대할 기회를 보장하지 않은 것은 범죄 피해자의 권리를 규정한 연방법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데 대해 “재판부는 가장 최저형을 선고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재벌에 약한 사법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을 자초했다”고 사법부를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러 범죄에 대해서 유죄가 인정됐고, 가중으로 한다면 최장 45년형까지...
이들 법정형의 상·하한을 계산하면 이론상 징역 5년 이상 45년 이하를 선고할 수 있지만, 1심 재판부는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 재판에 여러 포인트가 있다. 박근혜라는 몸통, 뇌물수수의 몸통을 지금 재판을 선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뇌물공여를 먼저 재판을 하다보니 그런 한계도 있다"라며 "이건 국정농단에 일조했다는 거다. 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박 대통령의 뇌물죄와 직권남용죄 등을 모두 합산하면 “최대 무기징역이고, 유기징역을 하면 4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도 했다.
최종 헌재 결정 전까지는 박 대통령이 수사 도중 구속되지는 않지만 탄핵안이 헌재에서 인용되면 대선 기간 동안 박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진행될 수도 있다. 특검 결과가 나오면 도주와 증거 인멸 등을...
1심에서 보통군사법원은 상해치사죄를 적용하고,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 하 병장 징역 30년, 이 상병 징역 25년, 지 상병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2심 고등군사법원의 판단을 달랐다.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상해치사죄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한 것. 그러나 이 병장의 “교화‧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징역 45년에서 10년을...
앞서 1심인 보통군사법원은 살인죄가 아닌 상해치사죄만 유죄로 판단해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하 병장 등도 상해치사죄로 각각 징역 25~30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심인 고등군사법원은 이 병장의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공범들에게도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주범 이...
1심은 살인의 고의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유족에게 위로금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이 병장은 최근 교도소 수감 중에도 가혹행위를 해 군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재판부는 이 병장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해 살인죄를 적용했으나 윤 일병 유족의 위로금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1심(징역 45년)보다 낮췄다.
이 병장은 다른 가해자 3명과 함께 작년 3월 초부터 윤 일병에게 가래침을 핥게 하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저지르고 수십 차례 집단 폭행해 4월 초 윤 일병이 숨지게 했다. 이 사건은 그 잔혹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