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관계자는 "최근 진해에서는 수산자원연구소와 진해수협, 진해구청 등이 협력해 어린 전어 10만 마리를 바다로 방류하는 등 자원의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협쇼핑에서 전어회와 구이용 전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맛있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저렴하게 소비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항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진해지역과 경남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 회장은 부경신항수협에 트럭 한 대 분량의 어업인 지원물품을 특별 전달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신숙 행장도 부경신항수협 산하 안골어촌계와 진해수협 산하 장천어촌계에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연근해 수산물 생산량이 4년 연속 100만 톤 선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바다에 행해진 대규모 개발사업을 원인으로 지적하며 "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바다개발 행위에 대해서는 ‘바다환경보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1954년생으로 경남 진해 출신이고 진해수협 조합장을 지냈다.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이 16일 차기 수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수협은 이날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을 제26대 수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노동진 신임 수협회장은 1954년생으로 창신대학(현 창신대)을 졸업하고 진해수협 비상임이사(4선) 및 21~22대 조합장, 수협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원시...
창원시와 진해수협은 진해만에서 나는 떡전어를 널리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축제 기간이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게 되자 안전사고를 우려해 일정을 취소했다.
경남 거제시도 5∼6일 예정된 거제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5일 오후 5시 30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려던 개막행사,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불꽃 쇼, 각종 야외 체험행사 등이...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성찬(경남 창원진해) 의원은 수협중앙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수협중앙회 조직과 임금체계가 방만하다"고 지적했다.
수협은 92개 회원조합, 조합원 15만8000명, 자회사가 5개이고 임직원수가 3109명이었다.
반면 농협중앙회는 1132개 회원조합, 조합원 230만명, 자회사 31개지만...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부산)을 비롯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부산), 김한조 외환은행장(경북 안동), 김주하 NH농협은행장(경북 예천),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대구), 이주형 전 수협은행장(경북 안동),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경북 청도),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경북 경산) 등이 그들이다.
눈에 띄는 점은 금융권에 TK(대구...
수협중앙회는 29일 임시총회를 열어 제23대 회장으로 이종구 현 회장을 연임키로 했다.
찬반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는 단독 출마한 이 회장이 92명이 투표한 가운데 83표를 얻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출신인 이 회장은 진해시수협조합장을 5차례 지낸 뒤 지난 2007년부터 중앙회장으로 재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