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를 공개하며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국 사태 이전까지 대표적인 진보 논객으로 꼽힌 진 교수는 조국 사태 이후 서민 단국대 교수 등과 함께 '조국 흑서'를 펴내는 등 '민주당 저격수' 역할을 해왔다.
최근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비판을 가하며, 과거보다 균형 잡힌 평론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진 전 교수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사생활에 관한 진보 성향 논객의 비판에 대해서도 비꼬았다.
그는 “그건 그렇고 대통령과 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온갖 트집을 잡는 구린 짓도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며 “사생팬이냐? 제 당 지지자들의 정치적 관심을 아무 사회적 중요성도 없는 사소한 일로 돌려봐야, 생태탕 꼴만 나니까. 휴, 김어준이...
“김여정 발언 영향 받아 제정…도 넘었다” “진보·보수 정권 모두 추진…맥락 살펴봐야”
미국 하원 산하의 초당적 기구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15일(현지시간) 한국 대북전단금지법을 포함한 북한 인권 관련 화상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는 소속 의원 39명 중 4명만 참석했지만,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남북·한미·북미 관계는 물론 문재인 정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은 12일 보수논객과 청년 등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당 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당 개혁 방안을 논의한 뒤 공동 입장문을 마련해 이 같은 구상을 내놨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2030 비롯해 초선 의원들의 반성 메시지에 적극 공감하며 함께 해나가겠다.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시무 7조’ 국민청원으로 이름을 알린 인터넷 논객 조은산이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 원인을 분석했다. 그 원인으로는 △갈등과 분열의 정치 △극성 친문(親文)의 놀이터인 김어준의 뉴스공장 과대평가 △국민 과소평가를 꼽았다.
조은산은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민주당이 패배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민주당의) 갈등과...
미국 대선 이후 더욱 첨예해진 미국 내 보수와 진보 진영 간 갈등이 소셜미디어로 옮겨붙었다. 소셜미디어 업계 거물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대선 결과를 둘러싼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 제재 방침을 밝히자 보수 성향 이용자들이 제재가 덜해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이유로 ‘팔러’라는 신생 소셜미디어로 갈아타면서 ‘포스트 대선’ 갈등이 소셜미디어로 무대를...
◇진중권, '노무' 표현에 '일베 논란'
진보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일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가 페이스북에서 12일 기준 35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노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이에 일부 친여(親與) 성향 네티즌들이 "극우 성향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임을 인증한 것"이라고...
대표적인 진보 논객인 진 전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고 진보의 자성을 촉구했다는 이유로 진보 진영으로부터 종교적 파문과도 같은 공격을 받는 중이다. “신은 죽었다”라고 했던 니체가 겪은 고초를 연상케 할 정도다. 니체는 신과 인간이라는 이분법이 모든 가치의 기준이자 일상이던 당시 유럽의 관념에 도전한 이 말 한마디로 톨스토이 등 유럽의...
16일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 새롭게 진보 논객으로 합류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지원 의원과 관련된 미담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과거 박 의원을 인터뷰할 당시, 외국에 안 나가시냐고 물었더니 '금요일에 지역구 가서 월요일에 서울 올라오니까 외국에 나갈 일이 없다. 한 번도 국회 돈으로 외국에 나가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놀랐다...
‘썰전’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비보에 진보 논객 고 노회찬 의원의 자리를 대신할 후임 섭외에 신중을 기하며, 고심의 시간을 보냈다.
당분간 ‘썰전’을 이끌어갈 진보 패널로 결정된 ‘구원 투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철희 의원이다. 이철희는 ‘썰전’에 2013년 첫 방송부터 2016년까지 출연했던 ‘창립 멤버’로, ‘썰전’이 시사 예능 토크쇼로 자리...
방송 예정이었던 오후 11시에는 JTBC 드라마 ‘라이프’ 5회가 대체 방송된다.
한편 ‘썰전’ 측은 새로운 진보 논객으로 투입된 노회찬 의원이 지난달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휴방을 결정했다. 현재까지 故 노 의원 자리를 대신할 후임을 찾지 못한 상황이며 방송 재개 시점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썰전’ 측은 새로운 진보 논객으로 투입된 노회찬 의원이 지난달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휴방을 결정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달 5일까지를 노 의원 추모 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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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웨이’ 김범룡, 투자 실패로 빚만 40억
가수 김범룡이 수십 억대 빚으로 방송을 쉬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썰전은 지난달 26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을 결정하고 방송 예정이었던 오후 11시에는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를 재방송한다.
한편 ‘썰전’ 측은 새로운 진보 논객으로 투입된 노회찬 의원이 지난달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휴방을 결정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달 5일까지를 노 의원 추모 기간으로 정했다.
제작진은 지난 23일 갑작스럽게 전해진 노회찬 의원의 비보로 결방을 결정했다. 당시 제작진은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썰전’의 방송 재개 시점 역시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회찬 의원은 유시민 작가의 뒤를 이어 지난 5일 방송부터 ‘썰전’의 새로운 진보 논객으로 투입됐지만 녹화가 있던 23일 사망했다.
이날 앞서 노회찬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JTBC는 이날 예정돼 있던 '썰전' 녹화를 취소했으며 26일 휴방을 결정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5일 유시민 작가를 대신해 진보 논객으로 투입돼 2주간 시청자와 소통했다.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노회찬 원내대표가 유시민 작가와 교체돼 진보논객으로 첫 출연에 나섰다.
이날 '썰전'에서 노회찬 원내대표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특별 출연한 안상수 준비위원장과 함께 '보수의 길을 묻다 - 자유한국당 혁신 전망'을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안상수 준비위원장은 당내 비상대책위원회가 준비되는데 대해 "당 지도부가...
이에 김구라는 "친근하게 원내 얘기도 들려주고 현직 의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그동안 '썰전'에서 진보논객으로 자리했던 유시민 작가는 2년 6개월 만에 하차했다. 유시민 작가는 '썰전'을 떠나며 앞으로 작가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보수 논객 변희재 씨를 알고 지냈단다. 그를 학교 특강에 소개했고, 특강 후의 뒤풀이까지 참석했단다.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기를, 이게 그가 보수주의자인 증거 중의 하나란다.
기가 막힌다. 무슨 이런 해괴한 논리가 다 있나. 서로 알고 지내고 특강에 소개하면 철학이나 생각도 같은 건가? 그런데 아니다. 많은 사람이 오히려 반문을 한다. 보수는 보수끼리, 진보는...
다음 아고라는 진보적 성향을 가진 인터넷 논객들이 다수 활동한다.
당시 A씨는 이 같은 제안을 거절했지만 이 과정에서 NK지식인연대의 대표가 국정원으로부터 원고료를 받아 박 씨에게 전달, 박 씨가 댓글부대 활동을 한 탈북자에게 다시 전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NK지식인연대 측은 이 같은 의혹에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에는 어떠한 글도 남긴...
녹화 파행을 부른 김문수 전 도지사와 '외부자들'의 끝판 토론은 28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부자들은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