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속 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화성시 등 8개 시군에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을 운영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지하수 시설 인허가 및 관리는 시군 담당 업무지만 시설 수 대비 인력 부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 11명을 화성·남양주·광주·이천·안성·여주·동두천·양평 등 8개
정부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로 지하수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환경부는 '안심지하수 사업'과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지하수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 수질 기준을 초과할 경우
국토해양부는 지하수의 오염방지와 청정 지하수 환경조성을 위하여 '2010년도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 찾기운동(2001년 시행)은 사용후 폐기ㆍ방치된 지하수 관정(최소 13만공 이상으로 추정)을 통해 유입된 오염물질을 막고 이를 찾아 원상복구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지하수 방치공 찾기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