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베누까지 날아가 표면에서 시료를 채취했던 미국 항공우주국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은 시료 230g 캡슐을 유타주 사막에 떨구어 놓고 소행성 아포피스를 향해 갔다. 베누는 화성과 목성의 사이 소행성 벨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2135년 벨트에서 벗어나 지구와 달 궤도 사이를 지나간다. 시료는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할 지질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생명체 기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한국광물자원공사에 광해방지사업으로 발생하는 시추암추를 기증한다. 시추암추는 지질 및 자원정보 등의 다양한 지하정보에 활용된다.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는 27일 국가광물정보센터에서 광해방지 사업으로 취득한 시추 암추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암추(시추코어)는 시추 장비를 이용해 땅속에 구멍을 뚫어 채취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사업 자문‧심의위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광해방지사업 자문‧심의위원은 기술용역 자문·심의, 기술제안서 평가 등의 역할을 맡는다. 모집 분야는 자원, 지질, 환경, 토목, 산림, 지리(지질) 정보, 전기, 기계, 건축 등 9개다. 희망자는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해관리공단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두고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과 민간검증단의 견해가 크게 대립 중인 가운데 재가동 결정이 지연될 전망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5일 오전 제33회 전체회의를 통해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수명연장(계속운전)을 논의 중이다.
설비용량 67만9000㎾인 월성 1호기는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2년 1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울산과 양산 지진단층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음을 지적했다.
15일 장 의원은 월성 원전 1호기의 계속운전 여부를 결정하는 제33차 원안위 회의를 참석한 가운데 원안위 사무처의 중립성이 의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SNS를 통해 "일단 회의자료를 작성하는 원안위 사무처에 문제가 많다"며 "'안
정부가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해 매몰지 종합정보지도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부)는 22일, 구제역 등으로 인한 가축 매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질 및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GIS(지리정보시스템) 등을 이용, 매몰지 종합정보지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재 국토부·농림부·환경부·행안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