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전문기업 디오스텍이헬스케어 및 생체인식용 카메라 렌즈 양산에 돌입하며 제품군을 다변화한다.
디오스텍은 8일 3D 복강경 내시경용 렌즈, 바이오 렌즈 등 헬스케어용 렌즈와 생체인식용 렌즈를 국내 관련 의료장기 기업들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사업확대를 위해 양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디오스텍은 국내 최초로 3D 복강경에 대
불과 2년 전 만해도 금융과 정보기술(IT) 업계의 융합 산업군인 핀테크에 관심이 높지 않았다. 지난해 초부터 금융당국은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금융권의 성장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핀테크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함께 국내 기술력이 꾸준히 성장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서비스가 선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기존 마그네틱 카드와 호환성
앞으로 지정맥 인증으로 ATM(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코리센은 지정맥 인증 ATM 시스템을 개발, 손가락 하나만으로 카드와 비밀번호 없이 입출금, 자동이체, 현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센은 31일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제2회 대한민국 금융 대전’에서 참가해
“손가락 하나만으로 카드와 비밀번호 없이 입출금, 자동이체, 현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리센은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하는 ‘제2회 대한민국 금융 대전’에서 참가해 ‘지정맥 인식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리센은 지정맥인식 핵심기술을 보유, 다양한 분야에 제품과
매년 개인정도 유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은 조금 더 정확하고 안전한 암호화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 수많은 생체인증 기술 중 눈으로 볼 수 없는 특징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이 각광받고 있다. 손바닥 안의 혈관을 분석하는 지정맥 인식 기술이다.
지정맥 인식 기술은 사람의 혈관 중 인식하기 편한 손가락의 정맥에 근적외선을 투시해 정맥(헤모글로
#직장인 A씨는 최근 새롭게 통장 개좌를 개설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A씨는 은행에 가지 않고 화상카메라가 연결된 컴퓨터에 앉아 계좌 개설 신청을 마무리 했다.
이 같은 일은 연말부터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계좌 개설은 은행직원이 거래 당사자와 신분증 확인을 통해서 이뤄지는 절차였지만, 오는 12월부터 비대면 실명확인제가 시행됨에 따라 직접 은행을 찾지
“지정맥 인식기술 시장에 후발주자로 참여했지만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코리센 본사에서 만난 오석언 대표이사의 말이다. 오 대표이사는 인터뷰하는 내내 코리센의 지정맥 인식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했다.
코리센은 지정맥 인식기술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코리센은 RF카드 리더기,
LG가 개인의 지문, 홍채, 지정맥 등 바이오정보 보호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개인정보 보호 원천 기술을 확보한 LG CNS를 중심으로 바이오인식 기술을 갖고 있는 LG엔시스, LG히다찌, 아이리사아이디 등과 함께 ‘LG 바이오정보 보호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각 회사는 이 협의체를 통해 바이오 정보를 포함한 개인 정보 보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