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유망 성장시장의 전략적 거점 확대를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멕시코신한은행 몬테레이지점’을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멕시코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2008년 11월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 현지법인 설립을 위해 2015년 9월 예비인가, 2017년 12월 최종 영업인가를 획득하고 201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멕시코신한은행’을...
현재 캄보디아는 캐나다 국적의 ABA와 NGO로 설립한 ACLEDA 뱅크(아슬라다 은행)가 1, 2위를 달리고 있다.
김 부대표는 "2024년 1월 통합 상업은행 출범을 목표로 현지 금융당국(NBC)과 3개월마다 한 번씩 협의하고 있다"며 "연내 예비인가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본인가 승인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지 금융당국인 NBC의 힘은...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인도중앙은행(RBI)으로부터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작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특히 심했던 인도에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산소발생기를 직접 기부하고, 인도 협동조합 조직인 IFFCO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ESG경영을 펼치며 예비인가 획득이라는 성과를...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예비인가 취득 후 약 8개월 만에 지점 설립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싱가포르지점 본인가는 홀세일 뱅크 라이선스(Wholesale Bank License)로 현지 통화 기반의 리테일 업무를 제외한 기업금융, 투자금융, 자본시장 관련 업무는 물론 증권업 일부까지 수행한다.
특히 아시아 최대 금융허브인 싱가포르 금융시장의 자본시장 부문에...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2015년 10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한 달만에 예비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6년 9월 케이뱅크가 먼저 본인가를 신청해 같은 해 12월 은행업을 인가받았다. 이어서 카카오뱅크가 2017년 1월에 본인가를 신청하고 같은 해 4월 은행업 인가를 받았다. 1년 남짓 기간에 예비인가와 본인가를 연달아 받은 것이다.
금융당국은 그사이 은행업감독규정...
KB국민은행은 싱가포르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가는 홀세일 뱅크 라이선스(Wholesale Bank License)이다. KB국민은행은 싱가포르지점 개설 시 현지 통화 기반 리테일 업무를 제외한 기업금융, 투자금융, 자본시장 관련 업무는 물론 증권업까지 포함한 모든 업무를 취급할 수 있게 된다....
북경지점은 이달 초 중국 금융업 인가당국인 ‘중국은보감회’로부터 설립 예비인가를 획득했으며, 연말까지 지점 설립의 최종 단계인 본인가를 획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노이다지점은 연내 예비인가 획득을, 호치민지점은 연내 CL(접수확인증) 수령이 목표다. 또, 기존 뉴욕지점에는 최근 IB 데스크를 설치하며 투자금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예비인가란 지점 설립 및 사업계획에 대한 인가당국의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이후 점포공사, 전산구축, 인력채용 등의 설립작업을 거쳐 개업신청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작년 8월 중국은보감회에 지점 설립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약 8개월 만에 예비인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연말까지 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 단계인 본인가를 획득할...
지난 9월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로부터 광둥성 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
광둥성은 2019년 국내총생산(GDP) 10조8000억 위안(약 1851조 원), 손해보험시장규모 1178억 위안(약 20조 원)에 달하는 중국 경제중심지다. 이 지역에서만 4500만 명의 고객과 240만 명의 운전기사를 보유하고 있는 디디추싱의 사업 요충지이기도 하다.
현대재산보험은...
예비인가 취득 후 법정 기간 내 지점 설립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지점 개설을 목표 시점으로 정했다.
인도 중앙은행에도 지점 인가 신청이 접수됐고, 인가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인도에서는 사회공헌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우호 증진 활동을 통해 조기 인가를 추진 중이다. 미얀마의 경우 중앙은행으로부터 올해 6월 대표사무소 인가를 획득...
미얀마 역시 양곤지점예비인가 취득을 계기로, 미얀마 정부 등을 대상으로 ‘미얀마개발은행 설립 지원’을 위한 개발금융 관련 연수와 강의 제공을 통해 개발금융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산은은 “향후 개발금융모델을 활용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지원하고, 성장잠재력 높은 동남아지역 등에서 국가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이들 은행은 현지법인 라이선스 예비인가를 부여받아 향후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본인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현지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은 은행은 기업금융·소매금융이 가능하고 지점을 10곳까지 설립할 수 있어 사실상 모든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기업은행은 미얀마에는 300 여개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만큼 법인 설립...
KB국민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은행업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본인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현지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으면 기업금융ᆞ소매금융이 가능하고, 지점을 10곳까지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사실상 모든 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셈이다. 미얀마 금융시장은 성장...
IBK기업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인가(예비인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미얀마 은행시장 개방 이후 6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이번 인가는 기업은행의 해외진출 사례 중 사무소에서 지점 전환 없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 미얀마 정부가 외국계 은행에 현지법인 인가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법인은 외국계...
산업은행은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양곤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Licence)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은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방콕지점 철수 이후 22년 만에 인도차이나반도에 영업점을 다시 열 수 있게 됐다.
미얀마 중앙은행은 이번 제3차 외국계은행 예비인가 경쟁에서 인가신청을 제출한 총 5개 국가 13개 은행 중 7개 은행에 대해 예비인가를 부여했다....
이는 대주주 자본 안정성을 강화하는 조치로 금감원은 이후 심사를 재개했다.
증선위 예비 인가 의결 후에는 금융위의 심의와 의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점 없이 모바일 전용 증권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에 성공하면 카카오페이 증권에 이어 두 번째 핀테크 증권사가 될 예정이다.
토스는 지점 없이 모바일 전용 증권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인가안이 증선위에서 통과되면 금융위 심의 절차가 남는다. 이어 물적ㆍ인적 설비를 갖춰 본인가를 받으면 바로 증권업을 개시할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증권사를 설립하면 올해 들어 두 번째 핀테크 증권사가 탄생하게 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에...
또 토스는 지점 없이 모바일에 특화된 증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기존 증권사도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단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 연구원은 “기존 증권업계는 단기적으로 핀테크 플랫폼 기업과 제휴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자산활용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카카오페이증권 등 신생 증권사 수익...
그는 2013년 하노이 사무소 설립 이후 현지에 발령받아 지점예비인가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016년 지점 전환 이후에는 1년 8개월간 자금총괄팀장을 맡아 흑자 전환의 토대를 닦았다. 손 사무소장은 “호찌민에도 지점을 빨리 하나 더 내자”는 이대훈 행장의 주문에 지점 설립 사명을 안고 베트남 북부에서 남부까지 1136㎞를...
1차 예비인가에서 토스는 혁신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자금 안정성이 부족해 고배를 마셨다. 가장 유력한 파트너로는 SC제일은행이 꼽힌다. SC제일은행은 지점이 상대적으로 적어 인터넷은행에 진출하면 시너지가 기대된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토스와 손잡을 수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