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남닷컴은 11일 문화부 기자들의 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를 꼬집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무단이탈 후 음주, 사건 은폐를 위한 보고 누락, 운전 및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을 언급했다. 지난해 7월 이른바 ‘연예병사’로 지칭된 국방홍보지원대마저 최근 폐지된 상황에서 심각한 탈선, 일부 상무 병사들의 행
“페스티벌을 기대해 준 모든 관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판매된 티켓은 모두 환불 처리될 예정입니다.”
음악 페스티벌 ‘원파인데이’의 행사 주최 측인 그린플러그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릴 예정이던 원파인데이 페스티벌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그린플러그드의 원파인데이 잠정 연기에는 이전 페스티벌의 부진에
8월의 주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8월 1일부터 16일까지 3주간의 주말은 록페스티벌을 1년 동안 기다린 사람들이 뜨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시간이다.
올해는 예년과는 다른 양상이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국내 3대 록페스티벌 중 하나인 ‘안산밸리 록페스티벌’이 취소됐고,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열리지 못한다.
“너무 즐겁지요. 나 같은 늙은이도 강렬한 사운드 록을 들으면 힘이 나요. 그래서 찾았어요.” 2013년 8월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슈퍼소닉 2013’공연장에서 만난 입장 밴드를 손목에 두른 70대 중반의 한 할머니 관객은 록페스티벌이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일시에 부셔버렸다. 록페스티벌은 이제 10~30대 젊은이들만의 공연이
‘땡~’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밝은 오렌지색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제작기획사의 필수 요건, 창의력이 절로 샘솟을 것 같은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서울 여의도 한복판, 우리나라 방송계의 심장에 박스미디어가 자리했다.
박스미디어는 2009년 9월 첫 발을 뗐다. ㈜휴앤락엔터테인먼트란 이름으로 설립돼 그해 10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
가수 김사랑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2007년 3집 ‘유턴(U-Turn)’을 발표한 이후 정규앨범으로써의 활동은 6년 만이며 2010년 발표한 싱글앨범 ‘굿바이(Goodbye)’ 이후 3년 만이다.
김사랑은 18일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Part.1의 선공개곡인 ‘ICU'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는 새로운 행성에서 우주인
여름이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일상탈출의 행복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신생 록페스티벌도 2개나 생겨나 어느 때보다 뜨거운 록페스티벌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 여름 록페스티벌 대전의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해까지 지산에서 펼쳐지던 밸리록페스티벌은 5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안산 대부
록페스티벌로 얻은 해방감은 여행으로 완성한다. 록페스티벌 행사장 주변에는 흥분된 몸과 마음을 가라앉혀 줄 나들이 명소가 의외로 많다.
안산밸리록페스티벌 행사장인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그 자체가 나들이 명소다. 진입로에서부터 4㎞ 정도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록페스티벌로 흥분된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국적 정취를 뽐내는 다양한
1969년 8월15~17일 미국 뉴욕 북부 베델 근처의 화이토 레이크의 한 농장. 폭우가 쏟아져 진흙밭으로 변한 농장이었다. 그런데도 3일간 30만명의 젊은이가 몰렸다. 하나의 문화적 대사건이었다. 사회적 충격이었고 정치적 거대한 파장이었다. ‘3Days of Peace & Music’이라는 구호로 열린 우드스탁 페스티벌(‘The Wood stock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이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4차 라인업은 록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관록의 밴드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뮤지션들이 포진했다. 한국 모던록의 거장인 이승열과 국내 3대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이 이끄는 1세대 헤비메탈 밴드 시나위의 합류가 눈에 띈다.
또한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조정치와 2011년
2013 지산월드락페스티벌이 다채로운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3일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재기 발랄한 리듬과 위트 넘치는 멜로디로 전 세계 2000만장 이상의 앨범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미국 펑크 팝의 역사적 아이콘 위저(Weezer)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또 힙합계를 대표하는 래퍼 나스(NAS), 얼터너티브 락 밴드 스위치풋(Swi
2013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5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90년대 중반 혜성같이 등장하여 브릿팝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세계적인 얼터너티브 락 밴드인 플라시보(Placebo)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플라시보는 1996년 데뷔앨범 ‘Placebo’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후 17년 동안 전 세계 1000만 장이 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6일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21세기 미국에서 가장 핫한 모던팝 펑크밴드로 인정받고 있는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와 LA메탈의 산 증인이자 역사인‘스키드 로우(Skid Row)’,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펜타포트를 다시 찾는 포스트 하드코어밴드‘스토리 오브 더 이어
2013 지산월드락페스티벌(www.jisanworldrockfestival.co.kr)이 드디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2013 지산월드락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은 국내외 총 4개팀으로 세계적인 애시드 재즈 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가 헤드라이너로 나서 눈길을 끈다.
그루브의 제왕으로 불리는 자미로콰이는 애시드 재즈를 세상에
지산월드락페스티벌(이하 지산)이 CJ E&M을 정면 반박했다.
지난달 29일 CJ E&M이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관련하여 제기한 가처분소송의 1차 심문기일을 마친 2013지산월드락페스티벌의 김병태 대표는 CJ E&M에게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공개토론할 것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지산리조트는 지산에서,
오는 8월 첫번째 주말(2~4일)에는 무려 세개의 록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3 지산월드락페스티벌’, ‘2013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제14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음악팬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록 페스티벌 과열 경쟁에 과연 흥행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CJ E&M과 결별한 지산리조트는 KBS미디어와 손잡고
매년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리던 록 페스티벌이 새로운 이름을 찾았다.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3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이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의 푸른 자연 속에서 펼쳐질 ‘2013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준비팀은 최고의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관록의 뮤지션들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