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공공외교 주체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뿐만 아니라 국회·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가 공공외교에 앞장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최 대표는 또 "한국 국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법안 발의·상정이 필요하다"며 "그렇게 되면 기발의된 미국 의회의 한반도 평화법안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울산광역시, 울산시의회,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후원하는 울산포럼에는 울산 지역 관공서, 기업, 학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울산 지역...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2일 시흥시 간부 공무원들과 만나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비롯한 ‘2025년 시흥시 도비지원 역점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흥시의 핵심 인프라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의장접견실에서 시흥시 고미경 기획조정실장, 홍승일 예산법무과장 등...
출자 예산안에 대한 지방의회 의결까지 올해 안에 마무리하면 2027년 12월에 준공된다.
3호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조4362억 원이 투입되며 수입한 LNG를 부두시설을 통해 수송선에서 바로 하역해 탱크에 저장한 후 기화 상태로 전환, 배관시설을 통해 인근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LNG를 공급한다. 1만3000명의 고용유발 및 2조8000억 원 규모의...
3월 존 휘트마이어 휴스턴 시장은 의회 예산 청문회에서 “우리 모두 도시가 파산했다는 데 동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LA)도 향후 몇 년 동안 수백만 달러의 재정 적자에 놓일 위기다. 지역 매체 LA이스트는 노숙자를 위한 임시 주택 건설 등으로 인해 도시 재정이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CNBC방송은 코로나19 대유행 시절 연방 정부로부터...
발제를 맡은 이정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도 “지구당 폐지 당시와 달리 정치자금의 운용이 투명해지고 당원 수가 늘어 정당의 자율성과 자금운용의 투명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양당이 ‘정치개혁’을 공통으로 내걸었지만, 실상은 2026년 지방선거·2027년 대통령 선거를 고려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양측 모두 선거 전까지 조직을 정비하겠다는 취지다....
포르투시의회는 지방자치단체 내 모든 초·중등학교에 금융지식 과목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또한 국가재정교육포털은 해마다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활동 콘테스트’를 열어 우수한 금융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모아져 학교에서 형식적인 것이 아닌 정말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이 이뤄지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경기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경기도민의 수가 1410만명에 달하게 됐다”라며 “그만큼 경제, 교통, 환경 등 다방면에서 도민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과제들도 방대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세수부진으로 인한 지방재정의...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 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UAPPA),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9개국과 도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이날 ‘기후위기 시대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초미세먼지로 인한 우리나라 조기...
이 자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도 참석해 논의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균특회계 사무의 지방 이양으로 재정지원 범위 축소 및 시비 부담 증가 △불명확한 재정지원 범위 및 경기도 입장 등에 대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들은 경기도의 재정지원 범위를 조정하는 등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 관계자들은 “사업 진행...
올 초 창당된 이 정당은 지난 6월 초 유럽의회 선거에서 6.17%의 지지를 얻어 창당 5개월 만에 4위의 정당이 됐다. 또 이달 1일 구동독의 튀링겐과 작센 주 지방선거에서 BSW는 각각 15.6%, 11.7%의 지지로 3위를 차지했다(제2공영방송 ZDF 출구조사 기준). 이 정당은 우크라이나 신규 지원을 반대하고 있어 독일은 물론 유럽의 정치에도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듯하다....
광역 지방자치단체, 광역 지방의회, 시‧도 교육청 감사관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지방행정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3대 중점과제가 논의된다.
3대 중점 과제는 △부패 취약 분야 집중점검 및 자치법규와 부패요인 개선 △전체 지방의회 대상 최초 종합청렴도 평가 △지방‧공직유관단체 공정 채용 시스템 공고화 등이다.
권익위는 “지방 현장의 뿌리 깊은...
중심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의 68년 역사는 도민과 함께 성장해 온 자랑스러운 발자취"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뜻과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라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 제377회 임시회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극우정당의 지방선거 압승, 숄츠 총리의 고민’의 기사를 통해 “2차 대전 이후 독일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이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튀링겐에 이어 작센에서도 AfD가 근소하게 2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독일 튀링겐 주의회 선거에서 AfD는 32.8%를 득표, 제1당에 올랐다. 같은 날 진행된 작센...
AfD, 튀링겐 주의회 선거서 승리작센주도 접전…지지율 2위숄츠 정권, ‘중간 평가’ 낙제점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주의회 선거에서 제1당이 됐다. 올라프 숄츠 총리가 이끄는 연립정부 소속 여당들이 참패하면서 숄츠 총리가 더 궁지에 몰리게 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구동독...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피고인 야당 대표의 굵직한 재판을 한 재판부에 몰아넣어 재판 지연을 교묘하게 조장하면서, 대법원장의 신속 재판 주문에 솔선하여 ‘모범’을 보인 것은 면종복배(面從腹背) 행태다. 그가 정작 수행했어야 할 역할모델은 자신이 몰아넣은 중대 재판을 분리하여 그 하나라도 맡아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것이다. 모두 사법부 수호 대신에 사법...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4년도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언론홍보담당자 워크숍’에는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소속 직원, 6개 시군의회 직원 11명을 비롯해 박명숙 도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이번 새 규정은 인도네시아 의회의 승인을 받은 후 발표됐다.
이로써 조코위 대통령 막내 아들 카에상 팡아릅의 11월 지방선거 출마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카에상 팡아릅은 1994년 12월 25일생으로 올해 생일이 지나야 30세가 된다.
앞서 인도네시아 곳곳에서는 국회가 조코위 대통령 차남이 출마할 수 있도록 선거법을 바꾸려 시도하자 이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대한상의, ‘우원식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 개최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상의회장단 14명 참석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회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현안·애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우 의장이 22대 국회의 역할로 밝힌 ‘사회적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