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이곳에 지뢰 매설 등의 작업을 하기 위해선 수풀을 제거해 황무지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MDL을 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최근 북한군은 DMZ 내 10여 곳에서 지뢰매설, 경계능력 제고를 위한 불모지 조성, 전술도로 보강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곳당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을 동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천안함 피격 도발(2010)과 지뢰 도발(2015), 북한의 4차 핵실험(2016) 둥 북한 도발 대응에 맞서 일시적으로 재개되기도 했죠.
그러다 2018년 4월 판문점 선언에 따라 철거 및 철수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줄 알았지만, 2024년 6월 다시 불이 켜지게 됐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오물 풍선 등 도발 대응 차원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작년부터는 무력충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크라이나적십자사와 지뢰제거 및 예방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철수 회장은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해 현지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우크라이나적십자사, 덴마크적십자사, 프랑스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연속으로 회동을 했다. 또한, 이반키우 등 키이우 인근의 피해 현장을...
또 라트비아는 10년간 사이버 방어, 지뢰 제거, 무인기술 분야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도 돕기로 했다.
소련에서 1991년 독립한 라트비아는 러시아, 벨라루스와 국경이 맞닿아 있는 나라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장기화로 서방의 지원 태세에 균열 조짐이 보이자, 각국과 개별적으로 안보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를...
프랑스 의회에 출석한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 지뢰 제거나 무기 생산, 사이버 작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조치 가운데 일부는 전투 영역을 넘지 않는 선에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직접 수행해야 할 수도 있다”며 “어떤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게 대통령의 여전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파병 논란이...
한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지뢰 제거 장비와 긴급 후송 차량, 전투식량, 방탄복, 방독면, 의무 장비 등 비살상무기를 제공해 왔다.
김 부차관보는 ‘미국이 한국에 구체적인 무기 지원을 요청했나’라는 질문에 “우린 모든 연합국에 대공방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런 요청을 매우 폭넓게 했다”며 “50여 개 연합국 모두 방공무기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인도적 목적의 지뢰제거 장비가 전달됐다고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대사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있는 우크라이나 중앙비상사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지뢰제거 장비 10대와 픽업트럭 100대 중 최근 도착분을 인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양사는 우카시에비치 PIAP의 다목적 로봇에 디펜스코리아 무반동물포총과 폭발물탐지기를 탑재한 폭발물탐지 및 지뢰제거 로봇을 공동 개발했다.
디펜스코리아와 우카시에비치 PIAP의 협력 관계는 이번 전시회 공동 참가를 통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디펜스코리아는 8월 우카시에비치 PIAP와 독점 협력사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폴란드 간 절충교역과...
이에 반해 국내 개발한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은 병력 투입 없이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지뢰를 찾아내는 무인 장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의 안보 수요에 맞춰 7월 호주 정부가 우선협상대상 기종으로 선정한 레드백을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 장갑차 도입을 계획 중인 국가에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다. 한화오션도 3000톤(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
자율무인잠수정(AUV)’, 뿌연 바닷속에서도 3차원 지형을 그릴 수 있는 ‘측면주사소나(SSS) 자율무인잠수정’을 공개한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도 국내 양산을 앞두고 외부에 첫 공개된다. 해외 제품과 달리 병력 투입 없이 지뢰를 찾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폴란드의 신뢰를 기반으로 차세대 협력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국에는 현재 지뢰 제거 장비가 하나도 없다. 모두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줬기 때문이다.
나토의 아태 확대, 프랑스와 독일이 꺼려
우크라이나에 가려 이번 회담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 게 나토의 아태지역 확대 여부였다. 미국은 도쿄에 나토 연락사무소 설치를 제안했지만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나토는 어디까지나 북대서양이 작전 반경인...
위험지역 내 가스 누수 차단, 장애물 제거, 화재 지역 진입 및 화재 진압, 원자력 및 기타 발전소∙ 유전시설∙가스시설 등 위험 지역에서 위험 물체 이동이 가능하며, 지뢰 제거, 폭발물 탐지 등 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니드는 바코드 기반 물류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RFID 태그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제품 입출고부터 판매, 반품, 재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인도 분야 3가지, 재건 분야 3가지 등 9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건 분야 협력에 대해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를 통한 지원, 공적개발원조...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의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지뢰 탐지기·제거기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수요가 절박하리만큼 커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때 젤렌스키 대통령이 향후 재건 사업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번 방문 이후 안보 분야 3가지...
로이터는 “윤 대통령이 이번 주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지뢰제거 장비와 구급차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나토의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에도 합류할 것”이라며 “미국의 동맹국이자 떠오르는 무기 수출국인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라는 새로운 압력에도 직면해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도 5월 첫 회동에서 윤 대통령에게 군사적...
대한민국 정부는 올해 지뢰 제거 장비, 긴급 의료 후송 차량 등 인도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회복력 강화를 위해 나토의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저와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가 완전히 복원되는 그 날까지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지뢰제거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소니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소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7.45%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연례 정상회의 참석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이 다양한 형태로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재정적...
윤 대통령은 “한국은 다양한 형태로 우크라이나에 인도·재정적 지원을 제공했고 최근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지뢰 제거 장비와 구급차, 기타 자재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폭파된 카호우카 댐을 복구하기 위한 지원도 제공했다”며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니드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이차전지 패킹 사업, 폭발물탐지 및 지뢰제거로봇 사업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 등으로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최대주주인 제와이이미래기술컴퍼니는 2021년 8월 소니드를 인수하며 2년 여간 안정적으로 회사를 경영해 왔다.
제이미래기술컴퍼니 관계자는 “향후 추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는 폴란드 국영기업 우카시에비치 산업자동화연구소(PIAP)가 개발한 로봇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폭발물 탐지 및 지뢰제거 등 자체 개발 기술을 애드온(ADD ON)하는 생산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디펜스코리아는 PIAP로부터 기술을 지원받아 6월 시흥 매화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 로봇 배터리 장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