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랩스코리아는 6일 "올해 초 당사는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구조조정을 시작했으며 상당한 비용 절감 및 제품 포트폴리오 혁신을 위한 노력에 중점을 뒀다"며 "그러나 이러한 혁신이 예상대로 진행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에서의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쥴랩스코리아는 16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각 국가에서 운영 방식 관련 최선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마다 개별적으로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의 경우도 (사업 운영과 전략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19년 5월 대한민국 시장만을 겨냥한 제품을 출시한 이래로 한국의 성인 흡연인구의 수요...
실제 현재 쥴랩스코리아는 △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클래식 △프레쉬 등 총 5종의 액상 전자 담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고, KT&G는 △시드 툰드라 △시드토바 △시드아이스 △시드아이스업 등 총 4종을 편의점 및 담배 판매점에 공급한다. 총 9종 가운데 편의점과 면세점이 판매중단을 결정한 것은 4종 뿐이다.
쥴의 ‘클래식’과 ‘프레쉬’ 등...
이번 권고로 위기를 겪는 글로벌 기업은 쥴랩스코리아가 유일하다. 미국에서 쥴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쥴랩스코리아측은 "한국 판매 제품에는 사망 원인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쥴랩스코리아의 발표에도 불구 편의점들을 즉각 쥴의 퇴출을 앞다퉈 결정했다. 일부 유통업계에서는 쥴랩스코리아의 한국 철수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담배 제조사 중 이번 조치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기업은 액상형 담배 선두주자인 쥴랩스코리아다. 다른 담배 제조사와 달리 쥴랩스코리아는 액상형 전자담배 단일 제품만 취급하고 있어 규제에 따른 대체재가 없다.
정부의 발표 후 쥴랩스코리아는 즉각 입장을 발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회사 측은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정부의 우려에 깊이...
국내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KT&G의 ‘릴 베이퍼’, JTI코리아의 ‘플룸테크’가 판매되고 있다. 올해 5~6월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은 600만 포드(1포드는 1갑)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국내 담배업계도 긴장 상태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있다. 액상 전자담배 제조업체 쥴랩스코리아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쥴랩스는 제품의 품질과...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쥴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성인 흡연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책인 쥴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단순하고 깔끔한 JUUL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스토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쥴 디바이스는...
이승재 쥴 랩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쥴 랩스는 국내 900만 성인 흡연자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자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JUUL 디바이스와 팟 판매 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확대했다”며 “자사는 일반 담배에 대한 대안책을 찾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JUUL을 제공하겠다는 자사의 목표 실현에...
이 때문에 짝퉁 팟은 앞으로 쥴 디바이스 공급이 늘어날수록 쥴랩스코리아에 더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공팟은 비어있는 팟에 원하는 액상을 충전해 사용하는 것으로 포털 검색을 통해서도 손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팟 하나당 50회 가량 충전이 가능하지만 가격은 7000원대부터 1만5000원 내외에 불과하다. 액상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짝퉁 팟들은 ‘OO팟’...
한국 출시를 목전에 두고 쥴 랩스 측은 이를 의식한 듯 한국 내 청소년의 흡연을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재 쥴랩스코리아 대표는 “쥴은 금연자와 비흡연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안된 제품이 아닌 오직 성인 흡연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며 한국 내 법규도 엄격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부터 서울에 위치한 GS25와 세븐일레븐(7-Eleven),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쥴 랩스코리아 이승재 대표이사는 “쥴 랩스 제품이 일반 담배를 대체하는 시대의 도래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쥴 랩스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이 간편하고 깔끔하며 만족스러운 전환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쥴은 미국 전자담배 시장 1위 제품으로, 2017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미국 시장 점유율 70%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 해외 각지에서 출시됐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 말 한국법인으로 쥴랩스코리아 유한회사를 설립했으며, 이승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생활용품업체 에스씨존슨의 한국법인 에스씨존슨코리아 대표 출신이다.
특허청에 ‘쥴’과 ‘JUUL’ 등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고 지난해 12월 28일 쥴랩스코리아유한회사(JUUL Labs Korea LLC)를 설립하며 한국 론칭을 서두르고 있다.
미국의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픽스도 지난해 12월 11일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의 액상 전자담배에 비해 뛰어난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픽스는 예열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