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이 개발한 특정사업소득자의 연말정산 서비스를 간소화하는 솔루션의 마케팅을 위해 HR분야 전문기업인 뉴젠피앤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젠피앤피는 인사 및 급여관리 솔루션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HR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특정사업소득자 대상 연말정산 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양
대현회계법인은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804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재현 대현회계법인 대표는 “먼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회계사연맹(IFAC) 산하의 국제중소회계법인자문그룹(SMPAG; Small and Medium Practices Advisory Group)의 위원으로 오윤진 회계사(사진)가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중소회계법인 및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기에 국제회계기구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도감사(正道監査)는 양보할 수 없는 원칙"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김 회장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감사 품질 제고를 위해선 어떠한 타협도 없다. 어려운 때일수록 정도를 가라'는 말을 되새겨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개회사에서 김영식 회장은 회계 개혁 의지를 강조했
올해 신입 회계사(CPA) 채용 과정에서 중형 회계법인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정작 지정감사제의 최대 수혜를 받고 있는 대형·중견 회계법인은 전년보다 채용을 오히려 줄였다. 이에 신(新)외감법 시행 후 더 커진 회계법인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빅4 회계법인(삼일PWC·삼정KPMG·EY한영
라임,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 이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중견·중소기업의 움직임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탄 조달이 어려워진데다 감독당국의 테마감리·‘신(新)외감법(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 등으로 외형 늘리기의 매력이 떨어진 탓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한 코스닥 상장사는 총 1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4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조서 작성 사례’를 마련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조서 작성 사례’는 회장 직속 상생협력위원회에서 추진한 상생협력 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국내 4대 회계법인이 제공한 감사조서 사례 등을 기초로 마련했으며, 중소감사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역량이 높아져 회계업계 전
“감사인 규모에 걸맞은 시장 참여로 회계업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해야 할 때다. 감사인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회계 시장은 더 탄탄해지고 커질 것이다”
장영철 한국공인회계사회 상생협력위원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삼덕회계법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대형ㆍ중견ㆍ중소 회계법인 등이 구분된 시장에서 각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4일 오전 11시 회장 직속 상생 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 장영철 중견회계법인협의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한공회는 위원회를 통해 회계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식 회장은 “상생 협력의 1차 목표는 BIG 4 회계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감사기법 등을 중소회계법인 등과 공유하는
45대 한공회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만여 명의 회계사들은 여전히 적임자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신외부감사법 도입으로 회계사의 지위가 높아졌지만, 회계 개혁 완수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았기 때문이다.
최근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회계 업계의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후보들은 한공회
“신 외감법 도입 이후 회계법인 180여개 중 40개만 등록회계법인이 됐다. 등록되지 않은 중소회계법인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되다면 감사인 등록제를 개선하겠다.”
황인태(사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1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등록제의 등록 여건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경우 요건 충족을 위해 중소 회계법인은 상당
“시장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 플랫폼을 마련해 회계 개혁 완수에 앞장서겠다.”
김영식 한공회장 후보(삼일회계법인 대표이사)는 10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회계산업의 상생 틀을 마련해 시장 이해관계자 간의 대타협을 끌어내겠다”며 “이를 토대로 회계 개혁을 완수해 한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호 공약으로 ‘회계 상생’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증시로도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자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을 문제 삼으면서 전쟁 포문을 연 가운데 중국도 미국 이외 다른 해외 증시로 눈을 돌릴 것을 국내 기업에 권하는 등 맞불을 놓았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거래소는 일부 중국 기업이 증시 상장하기에 더욱 어려워질 새로운 기업공개(IPO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7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법인의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회계투명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회계사회가 신(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회계감사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회계법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갑질 회계사는 영구 퇴출시킬 것”
“과다수임으로 회계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
“CPA 시험 주관, 한공회 이관 찬성해…판단은 정부가 내릴 것”
“진정한 회계개혁은 제도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회계사 개인도 윤리의식을 갖춰야 가능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금융당국과 함께 앞장서겠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4일 서울 여의도에
신외부감사법 도입으로 내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첫해 대상 기업들의 대형 회계법인 쏠림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감사인 지정방식에서 기업별 가중치를 부여해 대형 회계펌 편중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감사인 지정방식은 우선 회계법인의 지정점수대로 감사인 지정순서를 정한다. 이후 직전 사업연도말
#1. A회계법인은 최근 감사파트 임원들의 법인카드를 없앴다. 감사인 지정제 시행에 따라 감사 담당 임원은 영업을 하지 말라는 의미다. 신외부감사법은 윤리강령을 강화해 감사인과 피감인간 불필요한 접촉을 금지하고 있다.
#2. B회계법인의 임원들은 이제 노트북을 들고 직접 기업에 상주하며 근무한다. 기존에는 파트너가 되면 페이퍼 업무는 손을 놓고 영
“회계법인의 기본인 충실한 감사 업무를 바탕으로 통합 서비스(Integrated Service)에 강점을 보이는 중형 펌으로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
최창기 이정지율회계법인 대표의 어조는 부드럽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최 대표는 18일 서울 서초 본사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정과 지율의 합병 이후 시너지가 점차 가시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외부감사인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1월 신외부감사법에 따라 삼성전자의 회계법인도 변경되는데, 대형 회계법인은 저마다 실익을 위한 셈법에 들어갔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새로운 회계법인은 기존 감사인이었던 삼일회계법인을 제외한 삼정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 그리고 한영회계법인 등 빅3의 각축
“합병을 계기로 2025년 ‘빅5’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7일 성도이현회계법인의 초대 수장을 맡은 박근서(58·사진)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성도회계법인과 이현회계법인은 합병 계약을 최종 마무리하며 회계업계 10위권 법인으로 도약을 알렸다. 지난해 매출기준으로 이현회계법인은 16위, 성도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