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직거래장터 상설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와 상생을 꾀하고 있다. 올해 지역 농가 총 매출이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주역 지역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 11개 지역, 105개 시군, 2084곳 농가가 참여해 총 8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부터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경영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5월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1층에 마련됐다. 100여 개 농가와 G마크 인증 경영체 등이 참여, 1150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소재 농가, 농촌융복합산업·경기도우수농산물(G마크) 인증
정부가 사료 가격 폭등에 따른 축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조 원 규모의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조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고, 관련 지침을 개정해 중소농가의 경영 안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
정부가 농업 외국인 근로자 규모를 늘리고 중소농가의 허용인원도 상향해 구인난 해소에 나선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제3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올해 농업 분야의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 배정 규모를 기존 8200명에서 943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농가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허용 인원도 상향한다. 지
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매입한 물량이 전년보다 평균 49%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전국 산지에서 생산된 각종 제철 신선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공급하고 지자체 상품 판로 확대 및 농가 지원을 위해 꾸준히 업무협약을 확대해 가며 상생 경영을 펼쳐 왔다. 현재 GS더프레시는 밀양시, 고
현대백화점이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지역 농가ㆍ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상생 교류 플랫폼 ‘상생상회’와 손잡고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시 ‘상생상회’에 입점한 중소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한 온라인 판로 지원과 위생
지난해 농가소득이 처음으로 4500만 원 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소득을 기록했다. 주 수입원인 농업소득을 비롯해 공익직불금과 재난지원금 등으로 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했다.
26일 통계청의 '2020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 평균은 전년 4118만 원에서 4503만 원으로 9.3% 올랐다. 4년 전인 2016년 3720만 원과 비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와 관련한 농업인들의 걱정을 공익직불제로 헤쳐나갈 수 있다"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관련 예산 2조4000억 원을 확보했다. 6개로 나눠 운영하던 직불제를 하나로 통합해
신세계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수도권 6개 점포의 VIP 라운지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커피에서 나온 커피 찌꺼기로 천연 비료를 만들어 기부하는 ‘천연 비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는 지난 10월부터 각 점포별로 2주에 한 번씩 회수한 커피 찌꺼기를 전남 장성에 위치한 공장에서 비료로 가공했다. 이렇
2022년까지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층을 1만 명까지 확대하고 농촌지역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등 3.3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이 공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사람 중심의 농정
비도 오지 않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촌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급수 등 혹서기 해갈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내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 급수대책비 48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말에도 농촌 급수에 3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당분간 폭염을 해소할 만한 비가 충분치 않다고 기상청이 예보하면서 추가
#주부 A씨는 대형마트로 장보러 가는 날에 항상 스마트폰으로 휴점 여부를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마트가 문을 여는 날 장을 보고, 문을 닫으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뿐, 인근에 위치한 시장은 찾지 않는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신용카드 이용도 잘 안되고, 품질도 떨어질 뿐 아니라 상품도 다양하지 않다는 게 기피 이유다. 이 곳 시장에서 장사